세계바둑계의 '사대천왕' '육초' '칠소룡'이 세계대회우승자로 바둑계 공인한 세계챔피언
세계바둑계의 '사대천왕' '육초' '칠소룡'이 세계대회우승자로 바둑계 공인한 세계챔피언 글: 약백007(若白007) 1980년대초중반 일본의 6명의 초일류기사는 세계에서 인정받았다. 이들을 약칭하여 "육초(六超)"라고 불렸다. 린하이펑(林海峰), 오다케 히데오(大竹英雄), 가토 마사오(加藤正夫), 다케미야 마사키(武宮正樹), 고바야시 고이치(小林光一)과 조치훈(趙治勳)이다. 육초가 세계바둑계를 지배하던 시기는 "육초시대"라 부를 수 있다. 다만 그 기간이 길지는 않았다. 1985년 녜웨이핑(聶衛平)이 제1회중일대항전에서 가토 마사오와 고바야시 고이치를 연이어 격파하며 '육초'의 벽을 넘어섰고, 그후 다시 제2회중일대항전에서는 다케미야 마사키와 오다케 히데오를 격파했다. 1989년에는 조훈현(曺薰鉉)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