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에 변법자강운동으로 유명한 양계초(梁啓超)의 아홉 자녀
근대에 변법자강운동으로 유명한 양계초(梁啓超)의 아홉 자녀 근대에 변법자강운동으로 유명한 양계초(1873년-1929년)는 슬하에 아홉명의 자녀를 두었는데, 그 중의 세 아들이 중국과학원의 원사가 되는 보기 드문 기록을 남겼다. 아홉자녀는 차례로 사순(思順), 사성(思成), 사영(思永), 사충(思忠), 사장(思庄), 사달(思達), 사의(思懿), 사녕(思寧), 사례(思禮)이다. 이 중 사순, 사성, 사장은 양계초의 원부인인 이혜선(李蕙仙, 1868년-1923년)의 소생이고, 나머지는 양계초의 두번째 부인인 왕계전(王桂筌, 1885년-1924년)의 소생이다. 장녀 양사순(梁思順, 1893-1966) 양사순은 광동신회에서 태어났고, 일본여자사범학교를 졸업했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부친의 교육과 훈도를 받아 시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