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더 나은 나를 위한 하루 감각 사용법
[신간] 더 나은 나를 위한 하루 감각 사용법 글: 김계연 틈새시간·우연이 만든 세계·질병의 연금술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 더 나은 나를 위한 하루 감각 사용법 = 러셀 존스 지음. 김동규 옮김. 퇴근을 앞두고 시간이 더디게 간다면 쇼팽의 '녹턴 20번' 같은 느린 박자의 단조 음악을 들으면 좋다. 느린 음악은 마음을 가라앉히고 심박수를 감소시키며 호흡을 느려지게 해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즉 느낌에 비해 실제 시간이 더 빨리 흐른다. 감각과학 전문가인 저자가 아침에 눈뜨는 순간부터 잠들 때까지 감각을 이용해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의사가 약물·식이요법·휴식·운동을 조합해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하듯 '감각 처방'으로 최적의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저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