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아들 절친과 사랑에 빠진 엄마…3년 교제 끝 12년째 부부로
16세 아들 절친과 사랑에 빠진 엄마…3년 교제 끝 12년째 부부로 英 60세 여성 "소아성애자 비난…가족 의절 아픔" 29세차 러브스토리, 남편과 함께 영화 제작 추진 아들의 가장 친한 친구와 결혼해 어느덧 12년을 함께 살고 있는 미국의 한 부부가 화제다. 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29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마릴린 부티지그(60·여), 윌리엄 스미스(31·남) 부부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6년 6월 처음 만났다. 당시 부티지그의 아들은 방과 후 가장 친한 친구인 스미스를 집으로 초대했고, 종종 비디오 게임을 하러 오곤 했다. 스미스는 집에 자주 놀러와 집안 일을 돕는 등 부티지그와 친분을 쌓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자연적으로 서로에게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