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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트럼프 사망, 내가 대선 출마” 소셜미디어 글, 가짜뉴스였다

 

트럼프 장남, 계정 해킹 당해
비속어 담긴 바이든 비판 글도

입력 2023.09.21. 03:24업데이트 2023.09.21. 03:55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소셜 미디어 계정이 해킹을 당해 “트럼프는 사망했다”는 등의 허위 글이 올라오는 일이 발생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9일(현지 시각) 아이오와주 에임스에서 아이오와 주립대 농업 동호회 회원들에게 사인한 미식축구공을 던지고 있는 모습. /AP 연합뉴스

20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측근이자 고문인 앤드루 수라비언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런 사실을 확인하면서 이 글이 가짜 글이라고 밝혔다. 팔로워가 1000만명이 넘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엑스 계정에는 “내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알리게 되어 슬프다. 나는 2024년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거짓 글이 게시됐다.

또 다른 트윗에는 비속어와 인종 비방이 담긴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난하는 글이 달렸다. 이 글은 게시된 지 약 30분 만에 삭제됐지만, 그 시간 동안 수십만 명이 글을 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 공화당 대선 경선주자들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트럼프 주니어와 그의 동생인 에릭 트럼프는 가족 기업인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아버지 트럼프 사망, 내가 대선 출마” 소셜미디어 글, 가짜뉴스였다

 

“아버지 트럼프 사망, 내가 대선 출마” 소셜미디어 글, 가짜뉴스였다

아버지 트럼프 사망, 내가 대선 출마 소셜미디어 글, 가짜뉴스였다 트럼프 장남, 계정 해킹 당해 비속어 담긴 바이든 비판 글도

www.chosun.com

 

10년 넘게 국회에서 법 만드는 일을 해 온 국회 보좌관이 직접 쓴 입법 실무자의 책 <법 짓는 마음: 당신을 지킬 권리의 언어를 만듭니다>(이보라, 유유)가 14일 출간됐다.

이 책에는 법의 시작과 끝, 당사자로부터 시작해 국회를 거쳐 다시 당사자에게로 가닿는 입법의 모든 과정이 세세하게 담겨 있다.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피해 당사자의 글은 어떤 과정을 거쳐 명문의 규정이 될까? 국회 앞에서 억울한 일을 들어 달라 사정하고 요청하면 정말 법 만드는 사람들이 법에 반영할까? 동물과 환경은 보호의 기준을 어디에서 찾을까? 누구의 목소리가 법으로 연결될까? 이런 궁금증에 대한 답이 이 책이다.

보좌관 출신인 이보라 작가는 '2050 탄소중립법', '웹하드 카르텔 방지 5법', '동물원법' 등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탠 이력이 있다. '청년기본법',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이 당사자의 목소리를 담고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 법들은 최근 몇 년간 우리 사회 이슈들과 맞닿아 있으며, 자기 언어가 없는 존재, 말을 빼앗기거나 발언 기회조차 제대로 얻어 본 적 없는 이들의 방패로 쓰였다. 

 

법은 우리 권리와 의무를 규정한다. 국가에 내가 가진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고자 할 때 그 근거가 되는 것이 법이다. 즉 법이 바로 서야, 스스로 나를 지킬 제대로 된 권리의 언어가 생기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언어를 짓는 사람, 입법 현장에서 가장 치열하게 일하는 사람의 모습을 그린다. 

김영란 전 대법관은 추천사에서 "함께 일하는 국회의원이 만들어 준 '국회귀신'이라는 명패를 내걸고 일하는 보좌관. 그런 사람을 떠올려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지만, 정말 '귀신'이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많은 일을 해 온 그가 직접 관여해 만든 법의 시작과 끝을 들여다보니 더 재미있다"고 했다. 

▲<법 짓는 마음: 당신을 지킬 권리의 언어를 만듭니다>(이보라ⓒ유유

"밥 만큼 중요한 '법' 짓습니다"…베테랑 보좌관의 '입법 이야기'

 

"밥 만큼 중요한 '법' 짓습니다"…베테랑 보좌관의 '입법 이야기'

10년 넘게 국회에서 법 만드는 일을 해 온 국회 보좌관이 직접 쓴 입법 실무자의 책 <법 짓는 마음: 당신을 지킬 권리의 언어를 만듭니다>(이보라, 유유)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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