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설근은 조인의 손자라는 홍루몽작가에 대한 수수께끼 의문설의 문제점
조설근은 조인의 손자라는 홍루몽작가에 대한 수수께끼 의문설의 문제점 '홍루몽(紅樓夢)'의 원작자가 누구일까? 현재 갈수록 많은 연구자들은 호적(胡適)이 고증한 "홍루몽의 작자는 조설근(曹雪芹)이다"라는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호적의 ‘홍루몽고증’에서는 홍루몽의 작자가 조인(曹寅)의 손자인 조설근(曹雪芹)이라고 본다. 현재의 홍학가(紅學家)들은 보편적으로 조설근이 조옹(曹顒)의 유복자로 약 1715년경에 태어났다고 본다. 그런 조씨 족보(族譜)에는 조옹의 아들을 조천우(曹天佑)라고 적었고 조설근이라고 적지 않았다. 그는 관직이 주동(州同)에 이르러 '모연봉유(茅椽蓬牖), 와조승상(瓦竈繩床)", "거가식죽주상사(擧家食粥酒常賒)"할 정도로 가난하지 않았다. 비록 이 '조설근(曹雪芹)'은 일부 청나라사람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