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석두기라 불리는 홍루몽 작자는 누구이며 홍루몽은 왜 겨우 80회뿐인가?
일명 석두기라 불리는 홍루몽 작자는 누구이며 홍루몽은 왜 겨우 80회뿐인가? 홍루몽(紅樓夢)의 작자는 누구인가? 2,3백 년 동안 여러 가지 설이 많이 나와서 하나로 모여지지 못했다. 청나라 때의 유서(裕瑞)는 ‘조창한필(棗窓閑筆)’에서 이렇게 말했다. 듣기로 ‘풍월보감(風月寶鑑)’이라는 책은 ‘석두기(石頭記)’라고도 하는데 "누가 썼는지 모른다." 조설근이 그것을 삭제하고 고치고 윤색(潤色)했으며 그의 숙부인 지연재(脂硯齋)가 비주(批注)를 달았으며 이름을 ‘홍루몽’으로 고쳤다. 그는 초본(抄本)을 본 바 있다. 정위원(程偉元)은 소주 사람으로 출판상(出版商)이다. 일찌기 세 번 ‘홍루몽’을 인쇄 출판한다. 그가 출판한 ‘홍루몽’ 정갑본(程甲本), 정을본(程乙本)의 각본의 서문에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