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한 독자층 형성한 최고성취 대표한 홍루몽 중국 제일명저로 통칭된 계기
방대한 독자층 형성한 최고성취 대표한 홍루몽 중국 제일명저로 통칭된 계기 "사대명저(四大名著)"는 오늘날 중국인들에게는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은 말이다. ‘삼국연의(三國演義)’, ‘수호전(水滸傳)’, ‘서유기(西遊記)’, ‘홍루몽(紅樓夢; 책이 만들어진 순서)’의 이 4권의 거작은 중국백성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소설이며 방대(尨大)한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고전소설의 최고성취를 대표한다. 단 이 4부의 위대한 작품은 언제부터 "사대명저"로 통칭(統稱)되었는가? 아마도 이것은 모두 아는 바가 아닐 것이다. 근원을 따져보면 명나라 때 소설가 풍몽룡(馮夢龍)이 "사대기서(四大奇書)"라는 말을 한 것이 "사대명저(四大名著)"의 남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학자들에 의하여 명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