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 쓰는 법, 글 잘 짓는 법, 글 잘 작성하는 법 연암(燕巖)의 문장은 퇴계와 율곡의 도학(道學), 충무공 이순신의 용병술(用兵術)과 더불어 조선의 세 가지 최고(最高)입니다. 조선 최고의 문장가로 연암 박지원(朴趾源)을 꼽는 데 이의가 있는 이는 아마도 거의 없을 것입니다. 문장가로서 연암의 탁월함은 타의 추종(追從)을 불허합니다. 택당(澤堂) 이식, 계곡(雞谷) 장유, 상촌(象村) 신흠, 고산(孤山) 윤선도 등 최고라 꼽을 만한 문장가는 많지만, 현재도 꾸준히 독자에게 사랑을 받는 문장가는 단연 연암 박지원입니다. 그렇다면, 연암 박지원의 글은 어떤 이유(理由)로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評價)를 받을 수 있는 것일까요? “열하일기(熱河日記)”로 유명한 연암 박지원은 조선을 대표하는 문장가 중 한 ..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나만을 위한 포스팅을 즐기면서 수익 창출하기 처음 인터넷을 시작할 때는 심심풀이로 블로그계정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포스팅을 공유(共有)하면서 점차 마음에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블로그를 하면 할수록 알아야 할 것이 많아지고 또 해야 할 것이 많아지게 됩니다. 아는 것이 많아지고 해야 할 것이 많아지니 자연 잘하고 싶은 욕망(慾望)이 생깁니다. 따라서 욕망이 커지니 경쟁심(競爭心)에 불이 붙어 남들보다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온통 머릿속에 활활 타올랐습니다. 하긴 무슨 일이나 경쟁(競爭)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워낙 경쟁이란 것은 같은 목적(目的)에 대해 이기거나 앞서려고 서로 겨룸하는 것인데 이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려면 그저 욕망(慾望)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남들을..
방문자에게 내가 쓴 문장을 알기 쉽게 터득(攄得)시키는 요령 어떻게 방문자에게 내가 쓴 문장을 이해시키고 터득(攄得)시킬 것인가? 내 나름대로 알기 쉽게 읽고 느끼게 하는 이해에 필요한 감정을 주입하려고 수없이 심사숙고(深思熟考)를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문장을 어떤 논리의 전개방식(展開方式)으로 진행하고 또 문장의 내용과 성격을 어떻게 부각하고 펼쳐나가야 하는가에 대해 심층적(深層的)으로 분석을 밝히기가 생각보다 그리 간단치 않음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문장이란 진실적으로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말과 글로 표현할 때 완결된 내용을 나타내게 됩니다. 따라서 삶의 희로애락, 희망과 좌절, 활기와 실의로 점철(點綴)되는 인간의 각양각색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나름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일관하..
내가 사는 목적(目的)은 글을 쓰는 재미로 삶을 영위(營爲)하는 것 사람은 무슨 재미로 이 세상(世上)을 살아가는 가고 묻는다면 대부분(大部分) 사람들은 이렇게 대답(對答)할 것입니다. '가끔 보고 싶은 사람 만날 수 있고, 가고 싶은 곳을 갈 수 있고, 또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재미로 살지.' 맞습니다. 사람은 제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재미로 삽니다. 만약(萬若) 이런 재미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勿論) 스스로 만들도록 노력(努力)하는 것이 아주 중요(重要)합니다. 사람마다 사는 재미가 각각(各各)이지만 내가 사는 재미는 글을 쓰는 것입니다. 글은 자기(自己) 생각이나 일 따위의 내용(內容)을 글자(글字)로 나타낸 기록(記錄)입니다. 따라서 학문(學問..
언어 통합을 위한 존재와 구조 해체를 생성하는 이분법(二分法) 언어는 인류를 다른 동물과 구별하여 주는 특징의 하나입니다. 지구상 모든 인류는 언어를 가지지 않은 경우가 없고, 한편 아무리 고등한 유인원(類人猿)일지라도 인류와 같은 언어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침팬지(黑猩猩)의 새끼를 갓 태어난 아기와 함께 같은 환경에서 길러 보았으나 인간과는 달리 침팬지는 언어를 습득(習得)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인간은 다른 동물이 가지고 있지 않은 언어습득의 선천적(先天的)인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교적 기능이 발달하지 않은 유아기(乳兒期)에, 그리고 비교적 짧은 시일 내에, 정식 언어교육도 없이, 또한 지능의 차이에도 관계없이 언어를 습득하는 보편적 사실로 보아 선천적인 ..
문학적 문체 형식과 장르 개념에 대한 종류의 구분법 어떠한 형식의 글이든 간에 다 문학의 장르에 귀결(歸結)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서 먼저 문학의 개념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문학이란 사상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한 예술(藝術), 또는 그런 작품인데 시, 소설, 희곡, 수필, 평론 따위가 있습니다. 따라서 문학 장르는 문예 양식의 갈래라고도 하는데 특히 문학에서는 서정, 서사, 극 또는 시, 소설, 희곡, 수필, 평론 따위로 나눈 기본형(基本形)을 이릅니다. 문학 양식(樣式)의 하위 부류에 해당하는 장르는 문학의 사회 문화적 또는 역사적 실체로 등장하는 여러 가지 작은 갈래의 문학 형태(形態)를 말합니다. 문학에서 서정적 양식, 서사적 양식, 극적 양식 등은 각각 시대와 여러 문화에 걸쳐 가장 보편적이며 지..
내가 쓴 글로 방문자를 이해시키기 어려운 이유 및 올바른 전략 (2) 글은 항상 표현의 절박감(切迫感)을 만들어야 합니다. 방문자들로 하여금 그 순간 글을 읽도록 행동하게 만들기 위해서 나는 절박감을 적용(適用)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바로 당장 글쓰기를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방문자에게 충분한 동기가 부여(附與)되지 않는다면 미래에도 그들의 생각을 바꾸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내가 지금 바로 사람들을 이해시켜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용을 정확한 관점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애매(曖昧)함보다는 정확하고 자신감 있게 말하는 사람에게 더 많이 설득 당합니다. 어느 정도 일리가 있습니다. 내가 더 정확히 표현할수록 보는 사람이 내가 말한 것을 처리하고 그것에 대한 질문(..
내가 쓴 글로 방문자를 이해시키기 어려운 이유 및 올바른 전략 (1) 나의 글이 구독가치가 있다고 방문자들에게 확신을 주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방문자들이 왜 내 글을 구독하지 않는지 그 이유를 알지 못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 내 글을 구독하지 않는 상황을 역전(逆轉)시켜서 방문자들에게 나의 확고한 관점을 이해시켜야 합니다. 그 비결은 방문자들이 구독하지 않을 핑계가 없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만약 올바른 전략(戰略)을 구사한다면 기필코 방문자들이 내 글을 구독하도록 유도(誘導)해낼 수 있습니다. 한비자의 ‘세난(說難)’에는 "설득이 어려운 것은 지식이나 말재주가 부족해서도 아니고, 성격이 담대하지 못해서도 아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서 자신의 마음을 거기에 맞추는 일이 어려운 것이다"이라고..
내가 글 짓는 동기와 글 쓰는 목적은 오로지 자신과 겨루기 위해서입니다 어려서부터 나는 글쓰기를 좋아했습니다. 아마도 초등학교 시절에 제가 쓴 작문이 반급에서 제일 우수(優秀)하다는 담임 선생님의 칭찬을 들은 후부터였을 겁니다. 그때 담임 선생님의 하신 말씀이 문장 짓기에 재미를 붙이는 원동력(原動力)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인지 지금까지 줄곧 글쓰기를 견지(堅持)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변변한 글 한 편을 발표한 적 없지만... 배우기를 즐기는 나는 장차 좋은 그릇이 되기 위해서라도 글을 잘 써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글짓기는 자신과의 겨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나는 글공부에 도전장(挑戰狀)을 던졌습니다. 글 실력이 점점 늘어가는 데 재미를 붙인 나는 글공부에 더욱 진력하였습니다. 처음에..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떠오르는 생각을 말로 나타내고 싶기 때문입니다 영지(英志)는 훌륭하거나 영특한 뜻이란 말입니다. 이 고귀(高貴)한 단어를 끄집어내는 까닭이 있습니다. 왜냐면 어떤 말이나 글에는 그에 따르는 뜻이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뜻을 나타내는 것이 바로 말이요 글입니다. 같은 값이면 말이나 글에 영지 같은 뜻을 나타내 사람들을 감복(感服)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4000가지 뜻을 나타내는 생각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난 미치도록 블로그에 글을 쓰고 싶어 합니다. 아마도 내 심혼에 숨어있는 뜻을 끄집어내 그대로 보여주려는 생각에서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하루에도 수백 번 글쓰기를 포기(抛棄)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또 하루에도 수백 번 글쓰기가 힘들다는 말을 ..
스마트한 블로그운영으로 알아보는 대표키워드와 세부키워드 활용전략 코로나사태로 인해 요즘은 온라인 쇼핑이 대세입니다. 소비자들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달걀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調査)됐습니다. G마켓에서는 1위 달걀에 이어 2위는 홈플러스에서 직접 만들어 포장 판매하는 초밥이 차지했습니다. 3위는 생수, 4위는 오징어, 5위는 포도, 6위는 우유, 7위는 애호박, 8위는 청양고추, 9위는 콩나물, 10위는 라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옥션에서는 1위 달걀을 비롯해 오징어, 초밥, 생수, 포도, 우유, 치킨, 콩나물, 즉석찌개, 애호박 등 순입니다. 전체 순위에 있어서도 식품의 판매가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어학사전에서는 '롱테일의 법칙'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소득분포(所得分布)에서..
논술작문과 문장법 및 작문구성의 자연, 논리 두 가지 구성방법 무슨 일이나 그 일의 시작과 결말이 있기 마련입니다. 집을 짓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정원을 가꾸거나, 심지어 아이스크림을 먹는 데도 순서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글에도 순차적(順次的)인 시작과 결말이 있습니다. 물론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이러한 방법을 손금 보듯 꿰뚫고 있기 때문에 질(質) 높은 글을 지어내는 것입니다. 그럼 아래에 좋은 글을 짓는 구성방법(構成方法)에 대해 알아봅니다. 문장구성(文章構成)의 의미는 아무리 좋은 쓸 거리인 소재(素材)나 재료를 많이 갖추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 자체만으로는 글이 되지 않습니다. 좋은 글이 되기 위해서는 그렇게 준비된 재료(材料)들을 효과적으로 짜 맞추어 나가야 합니다. 이렇게 필요한 재료들을 ..
잘못된 습관이 블로그를 망치는 중요한 요인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잘못된 습관(習慣)을 바로잡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잘못 길들여진 습관은 우리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잘못을 고치기 위해서는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합니다. 될 수록이면 많은 정보를 수집(蒐集)하고 그것들을 논리적으로 분석하여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만약 정보가 부족하거나 왜곡(歪曲)되어 있으면 우리 머릿속은 너무 복잡하고 피곤합니다. 많은 분들이 지금까지 블로그를 할 때 줄곧 이전의 잘못된 습관들을 가지고 운영(運營)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블로그를 활성화(活性化)하려는 방안으로 지향되었던 것들이 네이버가 변화함에 따라 오히려 블로그를 망치는 잘못된 습..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재방문하게 만드는 비밀을 탐색하기 이젠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기정사실(旣定事實)입니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블로그는 돈이 될까?" 라고 물어오는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돈이 된다."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즉 블로그로 돈을 버는 것은 누구나 다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많이 버느냐, 적게 버느냐, 아예 한 푼도 못 버느냐는 전적으로 본인의 능력여하(能力如何)에 달렸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 세상에 쉽게 돈을 버는 일은 아무데도 없습니다. 이미 전업 블로거로서 살아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서점가에만 가 봐도 파워블로거가 되는 방법을 담은 책들이 줄느런히 정렬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비싼 강의료를 지불하고 '블로그 전문가'가 되기 위해 ..
글을 잘 표현하기 위한 진실성에 중점을 두는 요령 바야흐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미디어가 다양(多樣)해면서 점차 일반화로 보급(普及)되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은 온라인상에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싶어 하는 욕구가 충만(充滿)합니다. 예를 들어 드라마를 보거나 책을 읽는 후 자기 기호에 따라 칼럼이든 서평(書評)이든 자유자재로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개인적인 기록을 남기려는 목적(目的)일 수도 있습니다. 또 누군가에게 알리고 싶은 배려(配慮)일 수도 있습니다. 굳이 더 내면적으로 깊이 들어가면 자기표현의 욕구(慾求)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어떤 글이든 간에 읽는 사람의 생각이 어떤지를 알아보고 글 쓰는 것이 가장 타당(妥當)하고 적절한 방법인데 이것을 일컬어 ‘요령’이라 합..
구글 애드센스와 티스토리 블로그의 수익관계 분석연구 이 글은 검색을 통하여 도입했는데 초보자인 내가 알기 쉽게 재편성한 글입니다. 원 제목은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 검색만으론 월1000만원 못 번다’입니다. 이 글을 편성한 이유라면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구글 애드센스에 대한 지식이 매우 짧아 배우면서 연구하기 위한 목적에서입니다. 이 점을 이해하시고 구글 애드센스 수익에 관심이 있으시면 함께 구독해보시기 바랍니다. 관례대로라면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는 대부분 사람들은 네이버블로그로부터 시작합니다. 그런데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네이버가 완전이 광고판인걸 알게 된 다음에 실망하게 됩니다. 물론 요즘은 다른 포털사이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네이버 블로그 2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수익을 ..
초심을 다지는 마음가짐으로 본바탕에 돌아가라 제가 글을 쓸 때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초심’과 ‘본바탕’입니다. 즉 초심(初心)은 처음에 품은 마음이고, 본바탕은 사물의 근본(根本)이 되는 본디의 바탕, 본질, 본체, 본판(本板)입니다. 그렇습니다. 초심과 본바탕은 인간이란 생물체 개개의 유전형질(遺傳形質)을 나타내는 원인이 되는 인자로서 “생식세포를 통하여 어버이로부터 자손에게 유전정보를 전달된 본체는 디엔에이(DNA)”, 또는 고급동물로서 인간만의 유전인자(遺傳因子)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이 원초적인 본능으로서 사물에 대한 옳고 그름의 개념, 구성, 판단, 추리 따위를 행하는 논리적인 사고와 사유(思惟)하는 능력과 소통하는 언어가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동물과 분명히 차이가 납..
책과 독서 그리고 글쓰기에 대하여 흔히 독서(讀書)는 글을 통하여 빛을 발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책 속에 들어가서 별을 찾는 탐구(探究)라고 합니다. 또한 서재에서 우주와 대화를 나누는 소통이라 합니다. 이렇듯 독서는 깊은 체험을 통해 지식의 정수를 터득(攄得)하는 평생의 일입니다. 그러니 책을 읽는 것만이 풍부한 지식을 장악(掌握)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지의 세계를 찾는 영감을 불러와야 지고(至高)의 예지(叡智)와 만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식이 넓고 재주가 많음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옛 문인이 말했습니다. “10년은 독서에 바치고, 10년은 여행에 바치고, 10년은 그 체험을 보존 정리하는 데 바쳤습니다.” 그러나 그 보존(保存)과 정리에 10년씩 허비하기는 너무 낭..
어제의 일 끄집어내어 오늘을 경계하고 다시 내일을 반추하는 나의 기록 내게 있어서 글쓰기는 지나간 세월의 흐름과 함께 경과(經過)했던 마음속에 깊이 묻혀 있었던 기억을 되살려 글로 나타내는 일입니다. 어릴 적에 기뻤던 일, 슬펐던 일, 좋았던 일, 기분 상했던 일, 기억하기 싫은 일, 생각하면 마음이 괴로워지는 일, 영원히 잊혀 지지 않은 일, 가슴 아프게 후회되는 일을 다시 떠올려 오늘의 자신을 성찰(省察)합니다. 그러므로 비망록, 회고록, 자서전 등 다양한 장르를 차용(借用)한 나의 글은 인간의 존재론적 숙명과 실존적 고독, 나와 인간관계 등을 나만의 특유 예리하면서도 섬세한 시각으로 포착(捕捉)하고 있습니다. 심리학 연구를 했던 이력은 나의 글에 독별한 시상(時狀)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의 ..
입보다 더 말하는 손의 위력은 펜을 잡고 진실을 쓰기 때문입니다 나는 남보다 키도 작고 손도 얼굴도 작습니다. 그런데 나의 작은 손은 남의 입보다 말을 더 많이 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 지금부터 서술(敍述)하겠습니다. 태생적(胎生的)으로 내 손은 작고 하얍니다. 내 손은 천생 닭 모가지를 비틀지 못하나 펜을 잡고 글과 친(親)하는 ‘선비(士)’형 손입니다. 이 말은 제가 작은 손에 대한 열등감(劣等感)보다 자부심을 더 가지고 있다는 것을 천명(闡明)하기 위해서입니다. 문헌자료의 고증(考證)을 알아봅니다. 고대 이집트에서 손을 의미하는 뜻인 기둥을 가리켜 말하는 언어와 연관합니다. 즉 손이 지지(支持), 힘(力), 강(强)함을 나타낸다고 일컫습니다. 로마에서도 손은 보호(保護), 권위의 상징이라고 지칭합니..
신뢰할 수 있는 번역가의 경력과 연봉은 정비례 관계 요즘은 다문화시대(多文化時代)라 그런지 번역에 대한 질문이 많아서 참고가 될까 해서 단천(短淺)한 소견을 담아 올립니다. 우선 번역에 이론공부를 하기 전에 오늘은 번역가로서의 자질, 태도, 예절, 교제, 소통 등 지켜야 할 규칙을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 조금씩 번역공부(飜譯工夫)를 하는 중이라 어쩌면 여러분에게 실망을 주지 않을까 저어되기도 합니다. 먼저 예를 들어 한 고객이 번역가(翻譯家)를 찾고 있다고 합시다. 당연히 온라인에서 신뢰할 만한 번역가를 찾을 겁니다. 다른 사람들에게서 이미 좋은 평판을 받고 있는 사람, 자신의 강점과 경험을 조리 있게 그리고 자세히 제시해 둔 사람을 찾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수준이 비슷한 서너 사람으..
소셜미디어 출현과 함께 소셜미디어가 불러온 블로그사용방식 변화에 대하여 소셜 미디어란 자신의 생각과 의견, 경험, 관점 등을 서로 공유하기 위해 사용하는 개방화(開放化)된 온라인상의 콘텐츠입니다. 이러한 소셜 미디어는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의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블로그, 소셜 네트워크, 메시지 보드, 팟캐스트, 위키스, 비디오 블로그 등이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는 하나의 유행이 아니라 제2의 닷컴 시대를 창출(創出)하는 이른바 웹 2.0의 핵심 도구로 부상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공유·공개·참여의 철학에 기반 해 소셜 미디어와 관련된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와 용어가 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즈니스 영역에서 웹 2.0에 충실한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지식 ..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논어(論語)” ‘양화편(陽貨篇)’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唯上知與 下愚不移(출중하게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고 못난 자는 변화시킬 수 없다)." 공자(孔子)는 자로의 곧고 불같은 성정(性情)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내심 있는 가르침을 통해 자로를 변화(變化)시키려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맙니다. 천하(天下)의 공자가 일개 제자를 개변시키지 못한 이 일화(逸話)는 통속적으로 한 인간을 변화시킨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여실히 반영(反映)하고 있습니다. 결국 인생이란 인식을 통해서 감성이 열려지는 것이며 마음은 언제 어디에나 열려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흔히 우리의 착오(錯誤)는 인생이 우리들에게 주어진 데 있는 것이라 인정(認定)하는 것입니다..
자아발견은 자아표현 및 변화관리와 사고방식의 원동력 표현력이 강한 사람은 어디가나 대접(待接)을 받습니다. 표현력이 강하다는 것은 대화(對話)에 능하고 시간 관리에 철저하며 메모의 달인(達人)이고 생각을 바로 실행에 옮기면서 자기계발(自己啓發)에 모든 것을 다 바치는 사람입니다. 나는 늘 소통 잘하는 사람이 되기를 꿈꿉니다. 그런데 여전히 꿈만 꾸고 있습니다. 방법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원활한 소통(疏通)을 위해 대화의 기술을 익힙니다. 그저 흘려보내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시간을 관리를 합니다. 또 배우고 익힌 정보들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메모를 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 머뭇거리지 않고 바로 실행(實行)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다 알면서도 나는 여전히 꿈만 꾸면서 ‘미래의 모..
진실한 말 한마디는 거짓말 천 마디를 당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언어라는 정서적(情緖的)인 대화 속에서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 대화는 종종 진실(眞實)과 어긋나거나 심지어 정반대인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인간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현실과 진실을 반영(反映)하는 것 못지않게 거짓과 허세(虛勢)와 현실부정으로 얼룩져 있기 때문입니다. 언어는 이 세상과 인간 사이의 얇은 막처럼 빛과 진실을 일부만 통과(通過)시키는 개별적인 존재물(存在物)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여기서 진실은 말하는 사람의 진심을 읽고 감동(感動)한 사람이 그 감동을 다시 진실로 표현하고자 하는 데서 비로소 근원(根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감동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우선 진실이 어떠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는..
좋은 수필을 쓰는 바른 자세와 수필의 원리를 구성하는 법칙 어떤 주제(主題)의 글을 쓰던지 간에 우리는 좋을 글 내지 감동적(感動的)이고 아름다운 글을 쓰려고 무척 노력합니다. 글을 잘 써보려는 생각에서 어려운 어구나 절묘(絶妙)한 비유 등을 발굴(發掘)해 내려고 무진 애를 씁니다. 그러다가 글이 잘되지 않으면 글쓰기는 참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거나 자신은 글재주가 없다고 생각하고 글 쓰는 일을 멀리 팽겨 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도 글의 유혹에 못 이겨 꺾어버렸던 필을 찾아듭니다. 우리의 이런 불미(不美)스러운 글쓰기 자세와 불손한 태도를 반성(反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좋은 글을 쓸려고 하는 사람은 잘 쓰려는 생각에 앞서 바르고 정확한 문장을 쓰려는 자세를 지녀야 합니다. 문장과 글은 일정한 ..
진짜 속내나 참된 속마음이란 참 진(眞)의 한자 어원과 그 의미 ‘참’을 의미하는 말로서 거짓이나 허망(虛妄)함이 없는 상태입니다. 참다운 이치인 ‘진리(眞理)’ 또는 참다움의 실상(實狀)이 그대로 드러나는 ‘진여(眞如)’의 세계를 뜻하기도 합니다. 참 진(眞)자는 원래 숟가락(匕)과 솥(鼎→貝)이 합쳐진 모습(模襲)이었는데, 이후 모습이 변해 지금의 글자가 되었습니다. 숟가락(匕)으로 솥(鼎→貝)의 음식을 떠먹는 모습에서 '참, 진실, 사실' 등의 뜻이 생긴 이유는 명확(明確)하지 않습니다. 진선미(眞善美 )는 '참됨(眞)과 착함(善)과 아름다움(美)'입니다. 그리고 진(眞)자는 '삼갈 신(愼)'자의 본의를 담고 있습니다. 진(眞)자는 目部 글자로 본디 화로에 수저 꼴의 비수(匕)를 꽂아서 달군 후에 ..
글쓰기에 있어서 첫 문장이 가장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글쓰기에 있어서 언제나 첫 문장(文章)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나는 계속 글을 써야 하므로 다음 문장도 어려울 것 같고 마지막 문장도 어려울 것입니다. 이처럼 글쓰기에서 봉착(逢着)하는 어려운 난제에 대해 이전엔 아주 드물게 자기 견해(見解)를 발표했습니다. 왜냐면 글쓰기에 소질이 없다는 위축감(萎縮感)에 억눌리어 감히 운운할 주제가 못 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따라서 내 글은 별로 길지 않고 또 글 내용도 별로 완전(完全)하지 못합니다. 항상 이러한 고민(苦悶) 때문에 글쓰기가 더욱 힘들고 어렵습니다. 하긴 글에는 문격(文格)이 있고 글 쓰는 사람에게는 자격(資格)이 있습니다. 글쓰기에서 이 양자는 밀접한 관계로서 상호작용(相互作用)..
나무옹이 생성 이유 및 생존 집념과 연륜에서 보는 삶의 흔적 나무옹이는 어떻게 생겨날까요? 산에 자라는 나무에서 생성하는 옹이는 때로는 아름다운 무늬로 변할 수 있고 또 보기 싫은 흠집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나무옹이는 그 사용용도(使用用途)에 따라서 우점과 결점이 구별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나무옹이 생성 이유 및 생존 집념(執念)과 연륜(年輪)에서 보는 삶의 흔적을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나무는 많은 잎사귀를 생성하는데 대량의 영양소(營養素)를 만들어 생장을 촉진합니다. 그리고 가지는 나무가 성장하는데 있어 중요한 생산기관(生産機關)을 지탱하는 역할을 합니다. 나무는 생존을 위해 높은 곳을 먼저 차지하려고 경쟁(競爭)합니다. 그러다 보니 나무는 자꾸 더 높은 곳으로 자라면서 위쪽에 가지를 만듭니다. 결국..
사람의 눈길을 단 1초 만에 사로잡을 수 있는 문자메시지 이용 법칙 ‘안녕하세요? 문자박사입니다. 이 문자를 보고 계시는 방문자 여러분들이 멋지게 시작하는 럭셔리한 하루를, 이왕이면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보내시길 바랍니다.’ 어떠세요? 이 문자메시지가 여러분의 눈길을 단 1초 만에 사로잡았나요? 만약 여러분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면 괜스레 기분(氣分)이 좋아지겠지만 만약 여러분의 눈길을 사로잡지 못했다면 이 문자메시지를 보는 순간 기분이 상할 겁니다. 그럼 오늘은 어떻게 하면 문자메시지를 잘 보낼 수 있는가를 알아보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옛날부터 내려오는 명언, 속담은 짧고도 간결(簡潔)한 문장이지만 머릿속에 오래 기억됩니다. 이처럼 평생 기억에 남는 말, 오래 기억되는 문구 등 사람의 뇌리에 꽂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