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고전소설 수호전에 나오는 무송과 노지심은 누구의 주량이 더 셀까? 수호전(水滸傳)은 중국의 장편 소설. 작가는 시내암(施耐庵) 또는 나관중이다. 북송(北宋) 선화(宣和) 연간에 송강을 수령으로 한 108명의 호걸이 양산박(梁山泊)에 모여 간악한 무리와 탐관오리(貪官汚吏)를 징벌한 후 조정에 귀순하여 요(遼)와 전호(田虎), 왕경(王慶)의 반란군을 정벌하며 큰 공을 세우나 호걸들은 점차 흩어지고 송강도 참언(讒言)에 의하여 비참한 최후를 마친다는 내용이다. 중국 사대 기서(四大奇書)의 하나이다. ‘수호전(水滸傳)’은 중국 최초의 백화문(白話文)으로 쓰여진 장회소설이며,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형성, 발전하였다. 남송 때 양산박(梁山泊)의 영웅호걸들의 이야기가 널리 유행하였는데, 당시 사람들이 모두 즐겨 ..
마음먹으면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다 얻을 수 있다는 말에 대하여 인생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발견(發見)하고 필요한 것을 얻어내는 과정을 통해 완성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면서 점차 성공으로 가는 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성공보다 실패(失敗)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더 안타깝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모든 이들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절대적인 존재는 아닙니다. 다만 여러 경험(經驗)과 방법들을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성공(成功)의 지름길을 열어가는 것은 확실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의 경험을 통해 성공을 이루기도 하며 실패의 경험을 통해 성공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갑니다. 어떠한 경우가 되었든 자신에게 유익(有益)한 경험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
실험동물 年 372만마리…애착형성뒤 안락사, 인간도 괴로워 서울대의대 감염병연구소 모효정 교수 "연구자 정서 돌봐야" "동물을 희생할 때마다 죄책감에 시달리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제가 정신적으로 너무 나약한 건가요? 국내 생물학 연구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을 신경과학 박사과정생이라고 밝힌 이용자가 올린 글이다. 댓글에서는 "동료 중에서 이 문제로 다른 실험실로 옮긴 사람도 있다"는 등 게시글에 공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동물 보호의 관점에서 동물실험에 대한 비판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동물실험을 하는 연구자와 실험동물관리사의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관심은 비교적 낮은 편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병연구소 모효정 교수의 논문 '동물실험 연구자의 정신적 스트레스에 관한..
좋은 서평을 쓰고 방문자에게 공감을 받고 신뢰를 쌓는 일거삼득 효과 독서백편 의자통(讀書百遍義自通)은 ‘같은 책을 백 번 되풀이하여 읽으면 저절로 뜻을 알게 된다’는 말입니다. 일찍이 고인들의 독서비결을 살펴보니 윤결(尹潔)은 ‘맹자’를 1천 번 읽었으며, 노수신(盧守愼)은 ‘논어’와 두시(杜詩)를 2천 번 읽었습니다. 차운로(車雲輅)는 ‘주역’을 5천 번 읽었고, 정두경(鄭斗卿)은 ‘사기’를 수천 번 읽었고, 권유(權愈는 ‘자치통감강목(資治通鑑綱目)’ 전체를 1천 번 읽었습니다. 동방에서 대가의 문장을 논할 때면 이분들을 지목(指目)합니다. 나는 독서에 대해 이렇게 비유해 봅니다. 책 읽기가 저작행위(咀嚼行爲)라면 서평 쓰기는 음식영양분(飮食營養分)을 흡수 소화시키는 과정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책을 ..
대상물에 대한 내용을 글로 나타냄에 있어서 첫 문장의 역할이 주는 예시 우리는 이미 첫 문장이 중요하다는 것을 많은 글을 접하며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상물(對象物)에 대한 내용(內容)을 글로 나타냄에 있어서 첫 문장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첫 문장 쓰기에 대해 먼저 살펴보기 전에 세계적인 문학사에서 가장 유명한 첫 문장을 한번 그 예시로 고찰(考察)해보기로 합니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不幸)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이 글은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에 나오는 그 유명한 첫 문장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글이 모든 것을 담고 있으면서 앞으로 독자가 보게 될 것들을 예고(豫告)하는 문장입니다. 또 그리고 한 가지 예시를 더..
글쓰기는 각고(刻苦)한 노력 끝에 얻어지는 천착(穿鑿)의 결과물 글쓰기는 자신이 알고 있는 그 어떤 일의 원인이나 내용을 따지고 파고들어 철저히 파악(把握)한 후 독자에게 자세히 알려주는 노력의 결과물(結果物)입니다. 그러자면 험한 언덕을 오르듯이 처음에는 글쓰기를 한 글자 한 글자 천천히 옮겨 써야 합니다. 나중에는 한 곬으로 흐르는 물처럼 마음을 쏟아 부어 거침없이 써내려 갈 수 있습니다. 냇물이 점차 강물이 되어 굽이굽이 감돌아 결국 바다로 흘러가는 법입니다. 마찬가지로 글도 자주 쓰다보면 나의 생각을 나타낸 것이 신통(神通)하게 바라는 대로 꼭 맞아떨어지게 지어집니다. 글쓰기는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만 하는 일을 좋아하도록 노력하는 목적(目的)을 위해서 힘을 다해 애를 쓰는 것입니다..
글짓기 훈련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을 읽은 후 서평(書評)쓰기 나의 개인적인 생각인데 글쓰기 훈련으로 가장 좋은 방법이 서평(書評)쓰기입니다. 일명 리뷰(review)라고도 하는 데 말 그대로 책의 내용(內容)에 대한 평이라 아무 부담 없이 쓰기가 편리합니다. 일상생활이 글쓰기를 시작하는 좋은 소재라면 서평(書評)은 확실하고도 편리한 글쓰기 방법입니다. 훌륭한 글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문법적으로 완벽(完璧)한 글이라 해서 다 멋진 글은 아닙니다. 미사여구(美辭麗句)로 보기 좋게 꾸민 글이 잘 된 글이 아닙니다. 자신의 생각을 조리(條理) 있게 상대방에게 알리는 글이 제일 읽기가 맞춤한 글이라 여겨집니다. 내 생각을 상대방이 정확히 이해(理解)한다면 이보다 더 확실하고도 분명한 글은 없습니다. 글짓기..
글쓰기 열풍, 글쓰기 경쟁에서 부담을 덜고 위기를 극복하려면 요즘 생활 속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생산도구인 글쓰기 열풍(熱風)이 세차게 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린 왜 글을 써야 할까요? 시대의 요구이자 생활의 수요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글쓰기만큼 일상적이면서도 부담(負擔)을 주는 작업이 없습니다. 이런 것들을 죄다 감안해서인지 글쓰기가 다시 큰 인기(人氣)를 얻고 있습니다. 각종 취미생활(趣味生活) 속에서 사람들은 너도나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글쓰기는 빼놓을 수 없는 좋은 소일거리가 됩니다. 더군다나 실력(實力) 있는 사람에게는 꽤나 짭짤한 수익(受益)을 낼 수 있는 전문적 혹은 여가적인 돈벌이수단으로 블로그와 지속적으로 호흡(呼吸)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글쓰기 열풍이 세차게 불고 있으며 글짓..
'자기 몸 긍정주의' 메시지 전달한 아디다스, 오히려 욕먹은 이유는? 요즘 패션계의 화두 중 하나는 '자기 몸 긍정주의(body positivity)'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기 몸 긍정주의는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가치관인데요. 비현실적인 몸매가 넘쳐나는 미디어 시대에 날씬하거나 마르지 않아도, 상처가 있어도, 장애가 있어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움직임입니다. 많은 브랜드에서는 자기 몸 긍정주의를 하나의 마케팅 전략으로 취하기도 하는데요.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나 휠체어 모델을 기용하며 이런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에서도 '자기 몸 긍정주의'를 테마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찬사와 관심을 받기는커녕 논란만 일으켰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
글 잘 쓰는 법, 글 잘 짓는 법, 글 잘 작성하는 법 연암(燕巖)의 문장은 퇴계와 율곡의 도학(道學), 충무공 이순신의 용병술(用兵術)과 더불어 조선의 세 가지 최고(最高)입니다. 조선 최고의 문장가로 연암 박지원(朴趾源)을 꼽는 데 이의가 있는 이는 아마도 거의 없을 것입니다. 문장가로서 연암의 탁월함은 타의 추종(追從)을 불허합니다. 택당(澤堂) 이식, 계곡(雞谷) 장유, 상촌(象村) 신흠, 고산(孤山) 윤선도 등 최고라 꼽을 만한 문장가는 많지만, 현재도 꾸준히 독자에게 사랑을 받는 문장가는 단연 연암 박지원입니다. 그렇다면, 연암 박지원의 글은 어떤 이유(理由)로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評價)를 받을 수 있는 것일까요? “열하일기(熱河日記)”로 유명한 연암 박지원은 조선을 대표하는 문장가 중 한 ..
'모델 데뷔' 속옷 입고 코로나 환자 돌보다 징계 받은 간호사의 놀라운 근황 지난 겨울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금세 전 세계로 퍼졌습니다. 그리고 각국의 의료진들은 목숨을 걸고 환자들을 돌보았죠. 결혼식을 미루고 코로나 환자 치료에 전념한 의사 커플, 자원해서 코로나 심각 지역으로 간 간호사들 등 갖가지 미담으로 많은 의료진들이 주목받았는데요. 지난 5월 이색적인 이유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간호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러시아 모스크바 남쪽으로 193km 떨어진 툴라주 주립감염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나디아 주코바(Nadia Zhukova, 23)입니다. 주코바가 유명해진 이유는 한 장의 사진 때문이었습니다. 사진 속 주코바는 보호장구를 완벽하게 착용한 모습이었는데요. 훤히 비치는 투명 보호복 ..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나만을 위한 포스팅을 즐기면서 수익 창출하기 처음 인터넷을 시작할 때는 심심풀이로 블로그계정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포스팅을 공유(共有)하면서 점차 마음에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블로그를 하면 할수록 알아야 할 것이 많아지고 또 해야 할 것이 많아지게 됩니다. 아는 것이 많아지고 해야 할 것이 많아지니 자연 잘하고 싶은 욕망(慾望)이 생깁니다. 따라서 욕망이 커지니 경쟁심(競爭心)에 불이 붙어 남들보다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온통 머릿속에 활활 타올랐습니다. 하긴 무슨 일이나 경쟁(競爭)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워낙 경쟁이란 것은 같은 목적(目的)에 대해 이기거나 앞서려고 서로 겨룸하는 것인데 이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려면 그저 욕망(慾望)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남들을..
방문자에게 내가 쓴 문장을 알기 쉽게 터득(攄得)시키는 요령 어떻게 방문자에게 내가 쓴 문장을 이해시키고 터득(攄得)시킬 것인가? 내 나름대로 알기 쉽게 읽고 느끼게 하는 이해에 필요한 감정을 주입하려고 수없이 심사숙고(深思熟考)를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문장을 어떤 논리의 전개방식(展開方式)으로 진행하고 또 문장의 내용과 성격을 어떻게 부각하고 펼쳐나가야 하는가에 대해 심층적(深層的)으로 분석을 밝히기가 생각보다 그리 간단치 않음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문장이란 진실적으로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말과 글로 표현할 때 완결된 내용을 나타내게 됩니다. 따라서 삶의 희로애락, 희망과 좌절, 활기와 실의로 점철(點綴)되는 인간의 각양각색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나름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일관하..
내가 사는 목적(目的)은 글을 쓰는 재미로 삶을 영위(營爲)하는 것 사람은 무슨 재미로 이 세상(世上)을 살아가는 가고 묻는다면 대부분(大部分) 사람들은 이렇게 대답(對答)할 것입니다. '가끔 보고 싶은 사람 만날 수 있고, 가고 싶은 곳을 갈 수 있고, 또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재미로 살지.' 맞습니다. 사람은 제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재미로 삽니다. 만약(萬若) 이런 재미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勿論) 스스로 만들도록 노력(努力)하는 것이 아주 중요(重要)합니다. 사람마다 사는 재미가 각각(各各)이지만 내가 사는 재미는 글을 쓰는 것입니다. 글은 자기(自己) 생각이나 일 따위의 내용(內容)을 글자(글字)로 나타낸 기록(記錄)입니다. 따라서 학문(學問..
언어 통합을 위한 존재와 구조 해체를 생성하는 이분법(二分法) 언어는 인류를 다른 동물과 구별하여 주는 특징의 하나입니다. 지구상 모든 인류는 언어를 가지지 않은 경우가 없고, 한편 아무리 고등한 유인원(類人猿)일지라도 인류와 같은 언어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침팬지(黑猩猩)의 새끼를 갓 태어난 아기와 함께 같은 환경에서 길러 보았으나 인간과는 달리 침팬지는 언어를 습득(習得)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인간은 다른 동물이 가지고 있지 않은 언어습득의 선천적(先天的)인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교적 기능이 발달하지 않은 유아기(乳兒期)에, 그리고 비교적 짧은 시일 내에, 정식 언어교육도 없이, 또한 지능의 차이에도 관계없이 언어를 습득하는 보편적 사실로 보아 선천적인 ..
미국정객(美國政客) 왜 언론탄압(言論彈壓)에서 "안면몰수(顔面沒收)"할까? 편집(編輯):權香花 최근(最近) 미국질병통제예방(美國疾病統制豫防)센터의 내부(內部) 서류(書類) 한부가(部街) 공개(公開)됐다고 미(美) 언론(言論)이 전(傳)했다. 서류(書類)에 따르면 백악관(白堊館)은 "미국(美國)의 소리"방송(放送)이 중국(中國)을 "홍보(弘報)"하는 글을 게재(揭載)했다고 비난(非難)하고 미국질병통제예방(美國疾病統制豫防)센터에 "미국(美國)의 소리와 연관(聯關)된 모든 사람"의 인터뷰를 거부(拒否)하라고 지시(指示)했으며 뒤이어 "미국(美國)의 소리"방송(放送)의 사장(社長)과 부사장(副社長)이 사직(社稷)을 선포(宣布)했다. 보도(報道)는 미국(美國) 정부(政府)가 지난 4월(月) "미국(美國)의 소리가..
문학적 문체 형식과 장르 개념에 대한 종류의 구분법 어떠한 형식의 글이든 간에 다 문학의 장르에 귀결(歸結)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서 먼저 문학의 개념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문학이란 사상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한 예술(藝術), 또는 그런 작품인데 시, 소설, 희곡, 수필, 평론 따위가 있습니다. 따라서 문학 장르는 문예 양식의 갈래라고도 하는데 특히 문학에서는 서정, 서사, 극 또는 시, 소설, 희곡, 수필, 평론 따위로 나눈 기본형(基本形)을 이릅니다. 문학 양식(樣式)의 하위 부류에 해당하는 장르는 문학의 사회 문화적 또는 역사적 실체로 등장하는 여러 가지 작은 갈래의 문학 형태(形態)를 말합니다. 문학에서 서정적 양식, 서사적 양식, 극적 양식 등은 각각 시대와 여러 문화에 걸쳐 가장 보편적이며 지..
내가 쓴 글로 방문자를 이해시키기 어려운 이유 및 올바른 전략 (2) 글은 항상 표현의 절박감(切迫感)을 만들어야 합니다. 방문자들로 하여금 그 순간 글을 읽도록 행동하게 만들기 위해서 나는 절박감을 적용(適用)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바로 당장 글쓰기를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방문자에게 충분한 동기가 부여(附與)되지 않는다면 미래에도 그들의 생각을 바꾸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내가 지금 바로 사람들을 이해시켜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용을 정확한 관점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애매(曖昧)함보다는 정확하고 자신감 있게 말하는 사람에게 더 많이 설득 당합니다. 어느 정도 일리가 있습니다. 내가 더 정확히 표현할수록 보는 사람이 내가 말한 것을 처리하고 그것에 대한 질문(..
내가 쓴 글로 방문자를 이해시키기 어려운 이유 및 올바른 전략 (1) 나의 글이 구독가치가 있다고 방문자들에게 확신을 주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방문자들이 왜 내 글을 구독하지 않는지 그 이유를 알지 못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 내 글을 구독하지 않는 상황을 역전(逆轉)시켜서 방문자들에게 나의 확고한 관점을 이해시켜야 합니다. 그 비결은 방문자들이 구독하지 않을 핑계가 없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만약 올바른 전략(戰略)을 구사한다면 기필코 방문자들이 내 글을 구독하도록 유도(誘導)해낼 수 있습니다. 한비자의 ‘세난(說難)’에는 "설득이 어려운 것은 지식이나 말재주가 부족해서도 아니고, 성격이 담대하지 못해서도 아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서 자신의 마음을 거기에 맞추는 일이 어려운 것이다"이라고..
내가 글 짓는 동기와 글 쓰는 목적은 오로지 자신과 겨루기 위해서입니다 어려서부터 나는 글쓰기를 좋아했습니다. 아마도 초등학교 시절에 제가 쓴 작문이 반급에서 제일 우수(優秀)하다는 담임 선생님의 칭찬을 들은 후부터였을 겁니다. 그때 담임 선생님의 하신 말씀이 문장 짓기에 재미를 붙이는 원동력(原動力)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인지 지금까지 줄곧 글쓰기를 견지(堅持)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변변한 글 한 편을 발표한 적 없지만... 배우기를 즐기는 나는 장차 좋은 그릇이 되기 위해서라도 글을 잘 써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글짓기는 자신과의 겨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나는 글공부에 도전장(挑戰狀)을 던졌습니다. 글 실력이 점점 늘어가는 데 재미를 붙인 나는 글공부에 더욱 진력하였습니다. 처음에..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떠오르는 생각을 말로 나타내고 싶기 때문입니다 영지(英志)는 훌륭하거나 영특한 뜻이란 말입니다. 이 고귀(高貴)한 단어를 끄집어내는 까닭이 있습니다. 왜냐면 어떤 말이나 글에는 그에 따르는 뜻이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뜻을 나타내는 것이 바로 말이요 글입니다. 같은 값이면 말이나 글에 영지 같은 뜻을 나타내 사람들을 감복(感服)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4000가지 뜻을 나타내는 생각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난 미치도록 블로그에 글을 쓰고 싶어 합니다. 아마도 내 심혼에 숨어있는 뜻을 끄집어내 그대로 보여주려는 생각에서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하루에도 수백 번 글쓰기를 포기(抛棄)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또 하루에도 수백 번 글쓰기가 힘들다는 말을 ..
스마트한 블로그운영으로 알아보는 대표키워드와 세부키워드 활용전략 코로나사태로 인해 요즘은 온라인 쇼핑이 대세입니다. 소비자들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달걀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調査)됐습니다. G마켓에서는 1위 달걀에 이어 2위는 홈플러스에서 직접 만들어 포장 판매하는 초밥이 차지했습니다. 3위는 생수, 4위는 오징어, 5위는 포도, 6위는 우유, 7위는 애호박, 8위는 청양고추, 9위는 콩나물, 10위는 라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옥션에서는 1위 달걀을 비롯해 오징어, 초밥, 생수, 포도, 우유, 치킨, 콩나물, 즉석찌개, 애호박 등 순입니다. 전체 순위에 있어서도 식품의 판매가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어학사전에서는 '롱테일의 법칙'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소득분포(所得分布)에서..
논술작문과 문장법 및 작문구성의 자연, 논리 두 가지 구성방법 무슨 일이나 그 일의 시작과 결말이 있기 마련입니다. 집을 짓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정원을 가꾸거나, 심지어 아이스크림을 먹는 데도 순서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글에도 순차적(順次的)인 시작과 결말이 있습니다. 물론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이러한 방법을 손금 보듯 꿰뚫고 있기 때문에 질(質) 높은 글을 지어내는 것입니다. 그럼 아래에 좋은 글을 짓는 구성방법(構成方法)에 대해 알아봅니다. 문장구성(文章構成)의 의미는 아무리 좋은 쓸 거리인 소재(素材)나 재료를 많이 갖추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 자체만으로는 글이 되지 않습니다. 좋은 글이 되기 위해서는 그렇게 준비된 재료(材料)들을 효과적으로 짜 맞추어 나가야 합니다. 이렇게 필요한 재료들을 ..
‘예술과 격리 사이’…코로나19로 재해석된 미술 작품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세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사람들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다. 지루해진 사람들은 집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기 시작했고, 크고 작은 유행들과 재미를 만들어 냈다. 짧은 동영상을 만들어 공유하는 틱톡이 큰 인기를 끌고, 다소 긴 시간을 들여 만들어야 하는 달코나 커피, 수플레 계란말이 등이 화제가 됐다. 지난 3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폴 게티 미술관’은 집안에 갇혀 지루함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재미난 챌린지 이벤트를 시행했다. 이벤트의 내용은 이렇다. 첫째, 자신이 좋아하는 미술작품을 하나 선택한다. 둘째, 집에 있는 소품들을 찾아 준비한다. 셋째, 소품을..
잘못된 습관이 블로그를 망치는 중요한 요인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잘못된 습관(習慣)을 바로잡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잘못 길들여진 습관은 우리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잘못을 고치기 위해서는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합니다. 될 수록이면 많은 정보를 수집(蒐集)하고 그것들을 논리적으로 분석하여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만약 정보가 부족하거나 왜곡(歪曲)되어 있으면 우리 머릿속은 너무 복잡하고 피곤합니다. 많은 분들이 지금까지 블로그를 할 때 줄곧 이전의 잘못된 습관들을 가지고 운영(運營)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블로그를 활성화(活性化)하려는 방안으로 지향되었던 것들이 네이버가 변화함에 따라 오히려 블로그를 망치는 잘못된 습..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재방문하게 만드는 비밀을 탐색하기 이젠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기정사실(旣定事實)입니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블로그는 돈이 될까?" 라고 물어오는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돈이 된다."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즉 블로그로 돈을 버는 것은 누구나 다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많이 버느냐, 적게 버느냐, 아예 한 푼도 못 버느냐는 전적으로 본인의 능력여하(能力如何)에 달렸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 세상에 쉽게 돈을 버는 일은 아무데도 없습니다. 이미 전업 블로거로서 살아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서점가에만 가 봐도 파워블로거가 되는 방법을 담은 책들이 줄느런히 정렬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비싼 강의료를 지불하고 '블로그 전문가'가 되기 위해 ..
글을 잘 표현하기 위한 진실성에 중점을 두는 요령 바야흐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미디어가 다양(多樣)해면서 점차 일반화로 보급(普及)되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은 온라인상에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싶어 하는 욕구가 충만(充滿)합니다. 예를 들어 드라마를 보거나 책을 읽는 후 자기 기호에 따라 칼럼이든 서평(書評)이든 자유자재로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개인적인 기록을 남기려는 목적(目的)일 수도 있습니다. 또 누군가에게 알리고 싶은 배려(配慮)일 수도 있습니다. 굳이 더 내면적으로 깊이 들어가면 자기표현의 욕구(慾求)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어떤 글이든 간에 읽는 사람의 생각이 어떤지를 알아보고 글 쓰는 것이 가장 타당(妥當)하고 적절한 방법인데 이것을 일컬어 ‘요령’이라 합..
구글 애드센스와 티스토리 블로그의 수익관계 분석연구 이 글은 검색을 통하여 도입했는데 초보자인 내가 알기 쉽게 재편성한 글입니다. 원 제목은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 검색만으론 월1000만원 못 번다’입니다. 이 글을 편성한 이유라면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구글 애드센스에 대한 지식이 매우 짧아 배우면서 연구하기 위한 목적에서입니다. 이 점을 이해하시고 구글 애드센스 수익에 관심이 있으시면 함께 구독해보시기 바랍니다. 관례대로라면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는 대부분 사람들은 네이버블로그로부터 시작합니다. 그런데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네이버가 완전이 광고판인걸 알게 된 다음에 실망하게 됩니다. 물론 요즘은 다른 포털사이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네이버 블로그 2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수익을 ..
초심을 다지는 마음가짐으로 본바탕에 돌아가라 제가 글을 쓸 때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초심’과 ‘본바탕’입니다. 즉 초심(初心)은 처음에 품은 마음이고, 본바탕은 사물의 근본(根本)이 되는 본디의 바탕, 본질, 본체, 본판(本板)입니다. 그렇습니다. 초심과 본바탕은 인간이란 생물체 개개의 유전형질(遺傳形質)을 나타내는 원인이 되는 인자로서 “생식세포를 통하여 어버이로부터 자손에게 유전정보를 전달된 본체는 디엔에이(DNA)”, 또는 고급동물로서 인간만의 유전인자(遺傳因子)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이 원초적인 본능으로서 사물에 대한 옳고 그름의 개념, 구성, 판단, 추리 따위를 행하는 논리적인 사고와 사유(思惟)하는 능력과 소통하는 언어가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동물과 분명히 차이가 납..
책과 독서 그리고 글쓰기에 대하여 흔히 독서(讀書)는 글을 통하여 빛을 발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책 속에 들어가서 별을 찾는 탐구(探究)라고 합니다. 또한 서재에서 우주와 대화를 나누는 소통이라 합니다. 이렇듯 독서는 깊은 체험을 통해 지식의 정수를 터득(攄得)하는 평생의 일입니다. 그러니 책을 읽는 것만이 풍부한 지식을 장악(掌握)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지의 세계를 찾는 영감을 불러와야 지고(至高)의 예지(叡智)와 만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식이 넓고 재주가 많음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옛 문인이 말했습니다. “10년은 독서에 바치고, 10년은 여행에 바치고, 10년은 그 체험을 보존 정리하는 데 바쳤습니다.” 그러나 그 보존(保存)과 정리에 10년씩 허비하기는 너무 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