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학 거장들의 명작을 쓰는 비결 모음 ■ 오노레 드 발자크 [Honore de Balzac] 문체를 가다듬는데 시간을 들이는 대신 이야기를 더 복잡하게 비틀고 더 많은 글을 쓰는데 신경을 썼다. 소설을 쓸 때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초고를 완성하는 일이다. 블라인드를 친 방에서 살았던 것이고, 또 하나는 모두 잠든 한밤중에 작업한 것이다. 끊임없이 집중력을 방해하는 세상과 거리를 두어라. 소란스러운 대중과 격리되지 않으면 글쓰기 작업은 세상의 혼란에 방해받기 쉽다. -- 격리와 집중. ■ 찰스 디킨스[Charles] -- 갈등하는 등장인물의 성격구축, 유머의 사용, 연민의 활용, 지속적인 서스펜스 특히 유머(humor; 남을 웃기는 말이나 행동. ‘우스개’, ‘익살’, ‘해학’으로 순화.)를 잃지..
애드센스와 티스토리 결합으로 수익 올리는 실전정보 애드센스 수익을 올리기 위해 돈 버는 아이디어 실전정보(實戰情報)를 공개합니다. 애드센스 블로그로 돈을 버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중에서 애드센스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결합하는 방법은 가장 쉽게 접근(接近)할 수 있는 수익 모델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애드센스를 가장 선호(選好)하고 있나봅니다. 하지만 실제로 구글 애드센스 블로그를 운영(運營)해보니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나 온라인 강의(講義)에서 설명하는 내용과 완판 다른 현실에 실망(失望)을 느끼게 됩니다. 생각만큼 수익(收益)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서 일반 글을 써서 방문자를 확보(確保)하는 것이 어렵다는 걸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긴 일반 키워드의 블로그로는 ..
일상 생활에서 널리 쓰이는 보도 자료 작성법 누구나 쉽게 보도 자료(報道資料)를 쓸 수 있습니다. 보도 자료(press release)는 새로운 소식(消息)이 있을 때 이를 세상에 알리고자 신문 기사체(新聞記事體)로 작성한 발표문(發表文)입니다. 수많은 기업, 정부, 단체가 자신이 작성한 보도 자료를 기자와 대중에게 배포해 뉴스를 세상에 알리고 있습니다. 오늘날 보도 자료는 홍보(弘報)의 가장 중요한 수단(手段)입니다. (1) 보도 자료의 구성 제목: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합니다. 부제목을 둘 수도 있습니다. 날짜: 뉴스는 시의성이 중요하므로, 발표 날짜를 명시해야 합니다. 본문: 뉴스 본문은 육하원칙에 따라 신문기사체로 작성합니다. 회사 개요: 연혁, 주요사업, 브랜드, 규모 등을 짤막하게 정리합니다..
글쓰기로 알아보는 종류별 글쓰기연구와 인문학논문 먼저 인문학(人文學의) 개념에 대해 알아본다. 인문학은 인간의 사상 및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영역(學問領域)이다. 자연을 다루는 자연과학(自然科學)에 대립되는 영역으로, 자연과학이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자연현상을 다루는 데 반하여 인문학은 인간의 가치탐구(價値探究)와 표현활동을 대상으로 한다. 광범위한 학문영역이 인문학에 포함되는데, 미국 국회법에 의해서 규정된 것을 따르면 언어(language)·언어학(linguistics)·문학·역사·법률·철학·고고학·예술사·비평·예술의 이론과 실천, 그리고 인간을 내용으로 하는 학문이 이에 포함(包含)된다. 그러나 그 기준을 설정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의견의 일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예를 들면 역..
글쓰기에서 기본적인 문장구성과 정확한 주제설정의 중요성 아래의 글은 구체적으로 글쓰기에서 갖추어야 할 문장구성과 주제설정(主題設定)을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문장에 대한 글쓴이의 사상을 표현하는 글은 풍부한 내용과 정확한 주제를 잡고 글쓴이가 알아야 할 기본에 대해 강조(强調)하고 있다. 글쓰기를 다시 배운다는 진취적인 자세를 가지고 잘 습지(習知)하기 바란다. 주제 잡기 어떠한 주제(主題)의 글을 쓸 것인지 결정하는 일은 글쓰기의 첫 단계인 동시에 글쓰기의 성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그러나 주제의 설정이 중요하다고 해서 지나친 부담감(負擔感)을 가지게 되면 글쓰기 자체가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생각을 자유롭게 펼치면서 떠오르는 생각을 하나씩 정리(整理)하다보면 좋은 주제를 잡을 수도..
블로그 방문자와 원활한 소통으로 친목(親睦)을 도모하는 교제술 쉽고 간단하면서도 적절한 대화를 통해 블로그 방문자와 친목을 도모하고 충만한 신심과 불꽃 튀는 영감(靈感)을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블로그는 블로거와 방문자 간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원활(圓滑)한 소통공간이다. 특히 방문자와 블로거의 댓글로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서 정감(情感)을 교류하는 감성적인 소통장소이다. 이 소통장소를 잘 이용하려면 원만한 대인관계(對人關係)를 맺고 진솔한 대화로 신뢰감을 쌓아가면서 성실하게 교제(交際)하는 기교가 필요하다. 블로거와의 방문자의 만남은 서로 원하는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점차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해가는 문화적인 교류가 동반하게 된다. 알기 쉬운 실례를 들어 얘기하면 방문자가 즐겨 찾는 블로그에..
마음만 먹으면 블로그 하나로 돈을 벌 수 있는 쉬운 방법 블로그로 돈을 벌려고 결심(決心)하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요즘은 블로그 하나를 가지고 노력(努力)하면 하고 싶은 것을 다할 수 있는 세상이다. 그저 간단한 요령(要領)만 익히면 된다. 믿길지 모르겠지만 일주일에 글 3개를 써도 웬만한 월급(月給)만큼 벌어 공짜로 놀고먹으면서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는 일거리가 있다. 즉 전자제품, 캠핑, 음식, 미용, 리뷰, 게임 등에서 제공해주는 상품을 사용해보거나 요리를 먹어보고 후기를 올려주면 해당업체에서 한 건당 얼마라는 돈을 지불해주는 일거양득(一擧兩得) 블로그 ‘체험단돈벌이‘이다. 오랜 시간동안 블로그를 운영해온 경험이 아주 중요한 역할(役割)을 차지한다. 현재 일일 방문자(訪問者)가 평균 만 ..
왕따에서 벗어나는 제일 좋은 방법은 법적 구조를 요청하는 것이다 인간은 자신을 위협하는 적수(敵手)와 맞서 싸우는 방책(方策)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무차별 공격하는 상대를 전승하는 전략(戰略)을 배워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자신을 위험에서 구출(救出)할 수 있는 지혜입니다. 역경(逆境)을 물리치는 지혜는 사물의 도리나 선악을 분별하는 마음의 작용입니다. 인간의 일반적인 지적 활동에서 지식(知識)은 인간적인 사상(思想)까지도 포함한 대상에 관한 지(知)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지혜는 인간존재의 목적 그 자체에 관계되는 지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식과 지혜와는 무관한 것이 아닙니다. 사상 특히 인간적 사상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이는 참다운 지혜가 있을 수 없습니다. 또 반대로 지혜에 의하여 표시..
한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에서 그 사람의 인격이 표출된다 표출(表出)이란 인간의 칠정(七情)을 겉으로 나타냄을 이르는 말이다. 또한 표출법(表出法)은 개인이 특정한 역할이나 행동을 자유롭게 표출하도록 하고 그것을 토대로 진단하거나 치료하는 기법. 사이코드라마, 역할 실연 따위가 있다. 그러므로 언어는 한 개인의 생각, 느낌 따위를 나타내거나 전달하는 데에 쓰는 음성(音聲), 문자 따위의 수단(手段). 또는 그 음성이나 문자 따위의 사회 관습적인 체계(體系)이다. 언어는 인류를 다른 동물과 구별(區別)하여 주는 특징의 하나이다. 지구상 모든 인류는 언어를 가지고 있다. 한편 아무리 고등한 유인원(類人猿)일지라도 인류와 같은 언어를 가지고 있지 않다. 침팬지의 새끼를 갓 태어난 아기와 함께 같은 환경에서 길러..
직장인들이 돈, 자기만족을 위해 투잡족으로 동시다발(同時多發) 변신 요즘 부업에 열성을 보이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돈이 필요해서 부업하는 생계형(生計型)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자기만족(自己滿足)을 위해 투잡족에 가담(加擔)하는 직장인들도 적지 않다. 즉 돈, 자기만족에 대한 동시다발적(同時多發的)인 투잡족이 퇴근 후면 만화가, 사장님, 인플루언서, SNS 크리에이터가 된다. 물론 힘은 들지만 본인 스스로 택한 길이기에 저녁 없는 삶에 대해 후회는 없다고 한다. 왜냐 하면 좀만 노력하면 부수입이 월급을 추월(追越)하기 때문이란다. 그리고 직장인 사이에 1인 1직업이라는 개념(槪念)이 점점 박약해지고 있다. 투잡을 통해 새로운 적성(適性)을 찾거나 부업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월급보다 많아지면서 퇴사를 고민..
방문자들은 나의 블로그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10여 년간 블로그를 운영해 온 경력(經歷)을 따져보면 ‘박사’가 아니라도 ‘석사’ 학위는 받아야 마땅할 것입니다. 그런데 방문자들이 나에 대한 평가를 보면 500명 수준입니다. 그러니 내 블로그는 500명을 수용할 능력밖에 안 된다는 무언의 경고입니다. 이 시각 나는 내 블로그와 타자 블로그에 대해 비교하고 반성하는 좋은 계기가 됩니다. 또한 ‘억울(抑鬱)’한 패배감이 나 자신의 결함에서도 찾을 수 있는 자아성찰의 기회를 마련해주기도 합니다. 아래 어느 블로그에서 본 2편의 글을 소개합니다. 예 1) “하루 1억 명이 사용하는 유령 메신저 '스냅챗'을 아시나요?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스냅챗이란 메신저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스냅챗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
내 글쓰기의 시발점과 종착점은 구경 어디일까? 인간은 사회무대를 시발점으로 마라톤달리기를 하다가 중도에서 포기(抛棄)하지 않으면 마침내는 종착점에 다다르게 된다. 학교 때 글쓰기에 뜻을 두고 닥치는 대로 책을 읽었다. 그 당시 국어 영어 수학은 필수과목이었다. 그리고 예비로 과학과 사회, 예능(藝能)을 아우르는 여러 과목이 있었다. 시험 때마다 국어는 거의 만점을 맞았었다. 그리고 역사와 지리 등 사회 과목에서도 별로 다른 애들에게 뒤진 적이 없었다. 그러나 국어와 사회 관련 과목을 제외한 다른 과목에는 별 흥미가 없었다. 영어와 수학 그리고 과학에서도 얼마든지 상위권(上位圈)을 유지할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이들 과목은 내주는 숙제나 대충대충 건성으로 했다. 그 분야보다는 문학작품 탐독(耽讀)에 더 몰..
블로그에 올린 나의 글이 방문자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한국의 최고 유명한 블로거가 자신의 창업인생을 바꾸어 놓은 비결은 바로 “내가 올린 글이 방문자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아”는 것이었다. 그는 사업 실패 후 여기저기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우연히 블로거라는 생생한 단어를 알게 되어 소일(消日)삼아 블로그를 시작했다. 워낙 타고난 재질로 인해 그의 블로그는 몇 년 만에 승승장구(乘勝長驅)를 했다. 그의 자신감은 현재 한국에서 1위로 달릴 만큼 극에 달했다. 그의 예측대로 구글은 광고를 내세워 세계 블로거들을 대량적으로 초모(招募)했다. 주목을 받게 된 그는 “정보는 현대 통신기술이며 광고는 미래 돈벌이 전략입니다.”라고 자기 블로그에서 말했다. 그의 예언은 딱 들어맞았다. 현재 세계 내..
블로그 세계에서 내가 타자(他者)를 이기는 기술과 묘책 역사가 검증한 승리 뒤에는 상대가 생각하지 못한 묘책(妙策)이 있다. 나에게 이런 묘책이 있다면 나는 최후의 승자 아니면 최고의 영웅이 된다. 옛날 같으면 전쟁에서나 만나던 적수를 이제는 일상생활에서 만나 지혜를 겨루고 있다. 따라서 사회에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세상 모든 사람들이 경쟁상대가 된다. 물론 나와 타자 블로그 궤적을 잘 조감(照鑑)하면 성공여부는 이미 결정됐다. 나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보는 평범한 블로그였고, 타자(他者)는 정반대로 IT정보기술을 접목한 수준 높은 지능화 블로그였다. 즉 전통적인 유교사상을 핵으로 구성된 인애사상을 설파(說破)하는 것이 나의 블로그였다면, 인터넷 IT정보를 핵으로 이뤄진 타자의 블로그는 광범위한 정보 분야..
글짓기의 기초(基礎)와 절차(節次) 및 주제(主題)에 관하여 우리는 어릴 때 학교(學校)에서 이미 작문 작성법(作成法)을 배웠다. 그런데 바쁜 일상에 맴돌다 보니 글짓기에 대한 기억(記憶)이 삭막(索莫)해졌다. 그래서 오늘 다시 복습(復習)하려고 지난날의 작문법(作文法)을 되살려본다. 잘 알다시피 글을 쓰기 위해서는 순차적(順次的) 과정(過程)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아래에 주제(主題), 재료(材料), 구성(構成), 단락(段落), 기교(技巧) 등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겠다. 그에 앞서 우선 작문(作文)하는 절차(節次)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주제 설정(主題設定): 우리가 다른 사람이 쓴 글을 읽을 때 가장 먼저 주목(注目)하게 되는 것은 그 글이 무엇에 관하여 쓰여진 글인가 하는 것이다. 우리 자신이 ..
컴퓨터돈벌이와 블로그에 글쓰기 오늘날 인터넷으로 돈을 번다는 것은 삼척동자(三尺童子)도 다 아는 기정사실(旣定事實)이다. 이미 시대 조류를 앞서가는 명사(名士)들은 1인 방송(放送)을 해 돈을 번다. 또 문장실력이 좋은 문사(文士)들은 온라인에 글을 올려 돈을 번다. 참 세상이 변해도 너무 변해 상전벽해(桑田碧海)와 같다. 나도 이제라도 시대의 조류(潮流)를 따르련다. 그래서 ‘문사(文事)’가 되련다. 그런데 컴맹이 돈벌이에 대해 운운하자니 언 강물에 자빠진 황소가 웃을 일이다. 나도 이젠 병 자랑 그만하고 재택근무(在宅勤務)로 ‘부자’가 되고 싶다. 그렇다고 ‘컴퓨터돈벌이’에 미립이 튼 건 아니다. 다만 경험(經驗)을 통하여 얻은 이치나 요령(要領)으로 최첨단정보시대(最尖端情報時代)에 경제를 ‘활성화’..
누구나 블로그에 쉽게 글을 쓸 수 있는 순서와 방법 글을 한 번도 발표(發表)하지 못한 제가 글쓰기를 담론(談論)하는 것은 공자(孔子) 앞에서 문장을 운운(云云)하는 것 같이 주제넘어 보이긴 합니다. 그러나 블로그를 가지고 논 시간이 10년이라 실력(實力)이 꽤나 늘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글을 잘 쓸 수 있는 팁을 아는 만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의 주견(主見)입니다. 그저 글쓰기에 도움이 될 만한 참고용(參考用)으로 삼으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럼 무엇부터 배울까요? 글은 우선 다른 사람들에게 잘 읽혀져야 합니다. 글 쓰는 사람의 기분(氣分)과 감각에 따라 문장의 표현방식이 과격하거나 차분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기분주의 감각(感覺)에만 의존(依存)하면 안 됩니다. 뭔..
잡식문화(雜食文化)와 자기애(自己愛)의 상호관계(相互關係) 재미나는 심리성향(心理性向)을 알아본다. 자기애(自己愛)가 강한 사람일수록 다양문화(多樣文化)를 ‘잡식(雜食)’한다고 한다. 즉 저급문화(低級文化)부터 고급문화까지 다양한 문화를 함께 즐긴다는 연구결과(硏究結果)가 나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문화생활(文化生活)을 즐기기 어려웠다. 이제 문화생활은 더는 사치(奢侈)가 아닌 생활일상(生活日常)이 됐다. 이 점에서 영화관(映畵館)이나 박물관(博物館) 등을 이용하지 못하는 최근 상황(狀況)이 불만족스럽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더욱 그렇다. B급 정서(情緖)가 담긴 가벼운 오락(娛樂) 콘텐츠부터 교향곡(交響曲)이나 협주곡(協奏曲) 같은 클래식..
글 읽는 마음과 글 쓰는 정신은 탐구(探究)에서 온다 소학시절 습자시간과 작문시간이 제일 좋았습니다. 연필에 침을 묻혀 필기장(筆記帳)에 또박또박 눌러쓰는 것이 좋았고 삐뚤삐뚤한 글자가 공책(空冊)에 꽉 차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까지 나는 펜으로 글 쓰는 버릇을 고치지 못했습니다. 나는 습작(習作)에 열중합니다. 대가들의 문장을 습지(習知)했으나 모방은 하지 않습니다. 모방(模倣)은 내 글이 아니라 걸 일찍 알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어떤 문체(文體)를 특별히 선호(選好)하거나 특정 작가를 사숙(私淑)할 타산도 없습니다. 그저 어느 작가의 책을 볼 기회가 생기면 무작정 탐독(耽讀)하여 글쓰기에 참고(參考)로 할 뿐입니다. 사실 한 토막의 글을 쓰기 위해서는 전문서적(專門書籍)이나 속담사전(俗..
미숙(未熟)한 글이 나중엔 완숙(完熟)한 글이 된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도 완벽(完璧)하지 않다. 또 아무리 잘 쓴 글도 완전무결(完全無缺)하지 않다. 내가 쓴 글을 보면 기분이 상한다. 다시 읽어 보면 허술함이 많아서이다. 그래서 좀 더 잘 썼을 걸 하고 후회(後悔)하고 자책(自責)도 한다. 그러나 오타(誤打)만 없다면 두 번 다시 손을 대지 않는다. 못나도 내 글이니까. 이처럼 미숙한 글에 대한 반성(反省)은 앞으로 좀 더 잘 쓰자는 자신과의 약속(約束)이다. 글의 성패(成敗)는 인간내면과 의식세계(意識世界)에 잠재한 정신적인 완숙과 미완숙(未完熟)이 결정(決定)한다. 나는 자신을 미완성된 인간 혹은 미성숙 사람이라고 자인(自認)한다, 내 글과 내 심성은 아직 치기(稚氣)와 동취(童趣)에 머물러 있다...
블로그의 글쓰기와 그 구성방법(構成方法) 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아무리 쥐어짜도 글이 안 나올 때가 있다. 이럴 땐 억지다짐으로 쓰지 말아야 한다. 헝클어진 생각을 수습(收拾)하기 위해 잠간 필(筆)을 멈추어야 한다. 그렇다고 빈둥대며 놀아도 안 된다. 쉴 새 없이 머리는 굴려야 한다. 즉 많이 사색(思索)하고 고민을 해야 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까 하는 구성방법(構成方法)을 찾아야 한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쓸 거리를 갖췄다 해도 글이 저절로 써지지는 않는다. 좋은 글을 짓기 위해서는 잘 준비된 소재들을 효과적(效果的)으로 짜 맞추어야 한다. 필요한 자료들을 주제(主題)의 목적에 맞게 엮는 빈틈없는 작업을 구성(構成)이라고 한다. 마치 유명한 건축가(建築家)가 잘 짠 설계도(設計圖)에 따라..
좋은 문장은 경험 축적이고 생활 지침이고 삶의 거울이다 선인들은 좋은 글은 경험의 축척(蓄積)으로서 생활의 지침(指針)이고 삶의 거울이라고 가르친다. 물론 동서를 막론하고 훌륭한 문인들은 문장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附與)하고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일찍 공자(孔子)는 ‘춘추(春秋)’란 문장에 대해 도덕적 평가(評價)를 내렸다. 또 사마광(司馬光)은 인류에 공헌(貢獻)하기 위해 고금을 통하여 본 거울이라는 뜻에서 붙인 서책이름을 ‘자치통감(資治通鑑)’이라 지었다. 문장에 대한 경쟁은 냉엄(冷嚴)하다. 그것은 현재 살고 있는 세대들에게 행동 상 거울이 비추어 줘야 한다는 책임(責任)에서 나온 말이다. 생활과 행동의 교훈(敎訓)은 고금에서 우리들로 하여금 여러 가지로 생각게 하며 또 되풀이하는 행동을 인생(人生..
떠오르는 생각을 제때에 적으면 좋은 글이 된다 나는 매일 아침 정각 6시에 기침(起寢)을 한다. 때론 잠이 오지 않으면 더 일찍 기상(起床)한다. 군인도 아닌 내가 이렇게 규칙적(規則的)인 습관을 가지는 데는 다 원인(原因)이 있다. 바로 블로그를 시작하기 위해서다. 그렇다고 잘 나가는 블로그도 아니다. 다만 심심풀이를 재미를 푸는 것이다. 별로 특별한 블로그가 아닌지라 댓글도 몇 개 정도(程度)다. 남을 탓하지 않는다. 자기의 부족함에 반성(反省)할 따름이다. 그러나 일상적인 문안(問安)이라도 답변(答辯)은 최선을 다한다. 이것만이 내가 방문자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예의(禮儀)이기 때문이다. 간혹 기분을 망치는 댓글도 있다. 처음엔 강경((強硬)하게 대처할까 고민하다가 지금은 아예 무시(無視)해버린다..
책 읽기를 익혀 귀납(歸納)한 나의 독서12법 오늘은 나의 관심사(關心事)인 독서법에 대해 허심탄회(虛心坦懷)하게 천명(闡明)해 본다. 아래 내용은 내가 시종일관(始終一貫) 익혀온 것을 귀납(歸納)한 “독서12법”이다. 1) 속독법(速讀法) : 책을 빨리 읽는다. 한눈에 많은 양의 글자를 읽는 훈련을 통하여 익힌다. 즉 단숨에 책을 내리읽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이런 방법은 책의 전체 내용(內容)을 이해하는데 좋다. 일단 읽기 시작했다면 단숨에 읽어 버린다. 책은 쓴 이가 구축(構築)한 하나의 독립적 세계이다. 이 세계를 인식(認識)함은 그만한 정열을 투입(投入)시켜야 한다. 나는 한권 책을 쭉 내리읽으면서 글 전체상황을 파악(把握)한다.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 2) 필독법(筆讀法) : 읽는 한편 필기한..
책을 대충 읽는 것은 독서에 대한 무책임(無責任)한 태도이다 지금 인터넷이 발달로 수많은 정보가 제공(提供)된다. 또한 인터넷으로 세상과 소통(疏通)하면서 정보의 융성(隆盛)함이 이미 활자를 능가했다. 그런데 최근에 쏟아지는 정보 대개는 진실성(眞實性)이 떨어진다. 반면에 가짜 뉴스나 정보가 범람(氾濫)하여 사회적 착란현상(錯亂現象)를 야기(惹起)시킨다. 참으로 개탄(慨嘆)할 일이다. 예로부터 읽을 가치가 있는 문장(文章)이 문장작성(文章作成)을 위한 초석(礎石)이라는 상식적인 개념(槪念)이 널리 알려졌다. 또한 역대로 문화교류(文化交流)를 활발한 나라일수록 문장수준(文章水尊)이 제고 장대(提高壯大)해졌다는 전례도 많다. 때문에 문장의 융성(隆盛)함이 남에게 뒤처지지 않으려면 부단히 좋은 글을 읽어야 한..
독서와 글쓰기 상관관계 및 효과 ’당신의 독서에는 어떤 비결(祕訣)이 있습니까?‘ 내가 자주 받는 질문이다. 그야말로 “어떤 식(式)으로 밥 먹는가? 라고 하는 질문과 같다. 기실 평소에 많이 생각하던 문제다. 독서법은 독서 경험을 쌓은 후 다시 반추(反芻)하여 귀납(歸納)한 지식저장의 한 방식이다. 처음부터 의식(意識)한 것은 아니다. 물론 모든 방법론은 반추성찰(反芻省察)의 결론에서 온다. 흔히 독서를 식사로 비유한다. 건강한 식사는 여러 종류(種類)의 요리를 골고루 먹는다. 그러면 다양한 영양가를 섭취(攝取_하게 된다. 책 역시 여러 종류의 분야와 장르를 폭 넓게 읽는다. 그러면 정신적 에너지를 골고루 섭취하게 된다. 이것이 독서생활에서 발상(發想)한 경험과 지혜이다. 독서란 무의식적인 습관(習慣)..
정말 블로그 최적화란 상업적 생태계가 존재하는가? 최적화에 대해 블로그 하는 분이라면 다 관심을 가지는 초점문제(焦點問題)입니다. 지금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논쟁(論爭)의 화제인 만큼 그 궁금증을 풀어드리고자 합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블로그 최적화(最適化)란 이 상업적 생태계가 존재하는지 귀신이나 알 노릇입니다. 왜냐 하면 최적화란 이 단어의 생성(生成)은 근거 없는 존재물(存在物)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 비현실적인 생소(生疏)한 단어를 생산하여 어떤 목적(目的)을 달성하려는 사람의 작간일 수 있습니다. 최적화란 단어는 네이버에서 많이 사용되는 키워드입니다. ‘최적화가 블로그 상위노출(上位露出)의 관건이다.’ ‘그러니 상위노출 잘 되면 방문자가 오른다.’ ‘당연 방문자(訪問者)가 많아야 돈이..
컴퓨터와 펜 중 어느 것이 더 편(便)하고 우월(優越)한가? 나는 컴퓨터(電腦)로 글을 쓴다. 아니, 컴퓨터로 타자(打字)한다. 그래서 펜과 종이를 멀리하는 편향(偏向)이 생겼다. 그러나 초고만은 펜으로 작성한다. 펜으로 작성하면 글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무작정 아무 이유없이 펜으로 초고를 작성한다. 컴퓨터로 타자하면 번거로움이 적다. 종이와 펜을 갖출 필요(必要)가 없고 지우개 없어도 된다. 하룻동안 컴퓨터로 만자 내지 2만자를 단숨에 타자한다. 게다가 컴퓨터로 타자하니 첨삭(添削)하는 경우가 적다. 글쓰기 프로라면 적어도 내공(內功)이 있어야 한다. 글쓰기를 할 때 우선 먼저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를 미리 구상(構想)한다. 그다음 구체적 언어구사, 단어선택, 문장구성, 글의 흐름을 정리(整理)한..
글의 문체(文體)와 글쓰기 형식(形式) 및 표현방법 글쓰기는 생각이나 사실 따위를 종이나 컴퓨터에 표현하는 일이다. 글쓰기는 문체(文體)와 문장 중심의 개념(槪念)이다. 또한 글쓰기는 내용(內容)이 중심적이다. 동시에 사고의 논리(論理)와 참신성(嶄新性)을 구조적 조직화에 접목(接木)한 언어이다. 나는 지금 국어문법을 재 복습(再復習)하고 있다. 흔히 좋은 글이나 좋은 글쓰기라 하면 객관적으로 평가 기준(評價基準)을 제시되는 공통적인 함의(含意)가 있다. 좋은 글은 글쓴이의 생각이나 느낌이 잘 드러나 독자에게 효과적(效果的)으로 전달된 글이다. 글의 차원(次元)에서는 가치 있고 진실한 내용, 참신한 내용(內容)을 성실하게 써야 한다. 형식과 표현의 차원(次元)에서는 표현을 간결(簡潔)하게 하며 지나치게 ..
고전(古典)의 심취(心醉)와 장서(藏書)의 광기(狂氣) 나는 고전(古典)주의자는 아니다. 따라서 복고(復古)주의자는 더욱 아니다. 그러나 고문(古文)을 좋아해서 고전을 독학(獨學)하고 고전을 사랑해서 고서(古書)를 장서(藏書)한다. 시대의 조류(潮流)에서 현대적인 감흥(感興)을 느낀다. 전통적인 고전(古典)에서 유적(遺跡)된 고아(高雅)함을 느낀다. 물론 새로운 신향(新香)도 좋지만 오래된 고향(古香)도 좋다. 옛 문장은 고아(高雅)하다. 고전(古典)을 애호(愛好)하는 것은 고인(古人)의 숨결과 호흡(呼吸)이 농후(濃厚)한 덕성과 지성(知性) 때문이다. 이것이 고문(古文)의 보감(寶鑑)이다. 수십 년간 나는 고전에 심취(心醉)돼 거의 광기(狂氣)에 가깝다. 중국의 고전(古典)을 독학하고 고조선의 고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