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인물사전 - 관우(關羽) 관우(關羽, 162년? ~ 219년 음력 12월)는 중국 후한 말의 무장으로, 자(字)는 운장(雲長)이며 본래의 자는 장생(長生)이다. 사례(司隷) 하동군(河東郡) 해현(解縣) 사람이다. 동생 장비(張飛)와 더불어 유비(劉備)를 오랫동안 섬기며 촉한(蜀漢) 건국에 지대한 공로를 세웠다. 충성심(忠誠心)과 의리, 당당한 성품으로 인해 동아시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장수(將帥)로 손꼽히며 한대(漢代) 이후로 남송(南宋)의 악비(岳飛)가 등장하기 이전까지 각 중국사서(中國史書)에 등장하는 후세사람들은 ‘용맹한 자’ 에 대해 이야기할 때 ‘반드시’ 관우(關羽), 장비(張飛)의 경우를 들어 말하였다고 한다. 의리(義理)의 화신(化身)으로 중국의 민담(民譚)이나 민간전승(民間傳承), ..
삼국지 인물사전 - 여포 (呂布) 여포(呂布)는 중국 후한 말의 무장으로 자는 봉선(奉先)이며 병주(幷州) 오원군(五原郡) 구원현(九原縣) 사람이다. ‘마중적토 인중여포(馬中赤兎 人中呂布)’라는 말로 표상되듯 신기에 가까운 무예로 천하의 명성(名聲)을 얻었다. 동탁(董卓)의 부하였으나 왕윤(王允)과 공모하고 동탁을 죽여 왕윤 정권의 군사적 중추(中樞)에 있었으며 이각(李傕) · 곽사(郭汜) · 장제(張濟) · 번조(樊稠)와 싸워 져 왕윤 정권을 몰락(沒落)시켰다. 이후 각지를 떠돌다 서주(徐州)를 근거지로 조조(曹操)와 맞섰으나 패망(敗亡)하고 처형되었다. 여포의 생애 힘이 세고 궁마술(弓馬術)에 능숙하여 전한 무제 때의 명장(名將)인 이광(李廣)에 비유되며 비장(飛將)이라 일컬어졌다. 병주자사(幷州刺史..
삼국지 인물사전 - 동탁 (董卓) 동탁(董卓)은 중국 후한 말의 정치가이며 자는 중영(仲穎)이다. 자는 중영(仲穎)이며 양주(凉州) 농서군 임조현(臨洮縣) 사람이다. 변방에서 무공을 쌓았다. 영제(靈帝) 사후 십상시의 난 등 정치적 혼란(混亂)을 틈타 정권을 잡았다. 소제(少帝)를 폐하고 부패·살인·약탈·도굴·방화·축재 등 온갖 폭정(暴政)을 휘둘렀다. 관리들의 대규모 무장 항명사태인 반동탁 연합군과 각종 암살(暗殺) 시도가 있었고 결국 왕윤(王允)·여포(呂布)에게 죽임을 당하였다. 이후 대표적인 악인으로 두루 회자(膾炙)되었다. 생애 동탁(董卓)은 완력이 뛰어나 두 개의 궁대(弓袋)를 몸에 차고 말을 몰면서 어느 손으로도 활을 맘대로 쏠 수가 있었다고 한다. 젊어서부터 의협적(義俠的)인 무리와 함께 강..
삼국지 인물사전 - 육손(陸遜) 육손(陸遜, 183년 ~ 245년 2월)은 중국 후한 말 ~ 삼국시대 오나라(吳)의 정치가로 자는 백언(伯言)이며 양주(揚州) 오군(吳郡) 오현(吳縣) 사람이다. 촉한과 위나라의 침공을 여러 차례 격퇴(擊退)하여 오나라를 지켜냈으며 여몽(呂蒙)을 도와 관우(關羽)를 사로잡는데 공을 세웠고 이후 원한을 갚고자 침공(侵攻)한 유비군을 물리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원래 이름은 육의(陸議)로 병법에 능통했고 기계(奇計)를 잘 썼다. 처음에는 유생으로 알려졌지만 웅재(雄才)와 대략(大略)을 품었었다. 편장군(偏將軍), 우도독(右都督)이 되어 여몽(呂蒙)을 대신하여 육구(陸口)에 둔병하였으며 형주(荊州)를 함락시켜 관우(關羽)를 죽게 한 것은 그의 지모(智謀)에서 나온 것이다. 뒤..
삼국지 인물사전 - 노숙(魯肅) 노숙(魯肅, 172년 ~ 217년)은 중국 후한 말의 무장이자 정치가(政治家)로 자는 자경(子敬)이며 양주(楊州) 임회군(臨淮郡) 동성현(東城縣) 사람이다. 생애 어릴 적에 아버지를 여의고 조모(祖母)와 함께 살았다. 집안이 부유(富裕)하며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을 좋아했고 돈을 풀어 가난한 자를 구휼(救恤)하고 인재들과 교제(交際)를 쌓아 고을의 환심(歡心)을 샀다. 주유(周瑜)가 거소장(居巢長; 거소현의 현장)일 때 노숙(魯肅)에게 군량을 요청하였고 노숙은 각각 3천곡의 곡식이 있는 창고 둘 중 하나를 주유에게 아주 내어 주어 이로써 주유와 친교(親交)를 쌓았다. 원술(袁術)이 불러서 동성장(東城長; 동성현의 현장)으로 삼았으나 원술의 통치에 기강이 해이해진 것을 보고 ..
삼국지 인물사전 - 주유(周瑜) 주유(周瑜, 175년 ~ 210년)는 중국 후한 말(後漢末)의 무장(武將)이며 양주(楊州) 여강군(廬江郡) 서현(舒縣) 사람으로 자는 공근(公瑾)이다. 종조부(從祖父) 주경(周景), 주경의 아들 주충(周忠)은 모두 한의 태위(太尉)를 지냈고 부친 주이(周異) 낙양현령(洛陽 縣令)을 지냈다. 주유(周瑜)는 건장하며 빼어난 자태(姿態)가 있었다. 처음 손견(孫堅)이 의병을 일으켜 동탁(董託)을 토벌하매 집을 서(舒)으로 옮겼다. 손견의 아들 손책(孫策)과 주유는 동년배로 둘의 우의(友誼)는 깊어서 주유가 길가 남쪽의 큰 집을 옮겨다 손책(孫策)에게 주고, 당위에 올라가 손책의 모친에게 절 하였다. 서로 있고 없는 바를 같이 융통(融通)하였다. 생애 청년기 초평 원년(190년)..
삼국지 인물사전 - 제갈량 (諸葛亮) 제갈량(諸葛亮, 181년 음력 7월 23일 ~ 234년 음력 8월 28일)은 중국 삼국시대 촉한의 모신(謨臣)이다. 자는 공명(孔明)이며 별호는 와룡(臥龍) 또는 복룡(伏龍)이고 후한 말 군웅(群雄)인 유비(劉備)를 도와 촉한(蜀漢)을 건국하는 제업(帝業)을 이루었다. 형주(荊州) 남부 4군을 발판으로 유비의 익천(翼千)을 도왔다. 221년 유비가 제위(諸位)에 오르자 승상(丞相)에 취임하였고 유비 사후 유선(劉禪)을 보좌하여 촉한(蜀漢)의 정치를 주장하였다. 227년부터 지속적인 북벌(北伐)을 일으켜 8년 동안 5번에 걸쳐 위(魏)나라의 옹·양주 지역을 공략(攻略)하였다. 234년 5차 북벌 중 오장원(五丈原) 진중에서 54세의 나이로 병사(病死)하였다. 중국 역사..
삼국지 인물사전 - 손권(孫權) 오태조 대황제 손권(吳太祖 大皇帝 孫權, 182년 음력 5월 18일 ~ 252년 음력 4월 16일)은 중국 삼국시대(三國時代) 오나라의 초대 황제로 자는 중모(仲謀)이며 양주(揚州) 오군(吳郡) 부춘현(富春縣) 사람이다. 손견(孫堅)의 차남으로 손책(孫策)의 동생이며. 200년에 형 손책이 급사(急死)하자 오후(吳侯)의 자리에 올라 강동(江東)을 다스렸다. 수성(守成)의 명수로 평가되고 있다. 묘호는 태조(太祖)이고 시호는 대황제(大皇帝)이다. 생애 손권(孫權)이 태어날 당시 아버지 손견(孫堅)은 갓 태어난 그의 풍모(風貌)를 보고 고귀(高貴)한 위치에 오를 상이라며 기뻐했다고 한다. 초평 3년(192년)에 아버지 손견(孫堅)이 전사하고 원술(袁術) 밑에서 몸을 의지하고 ..
삼국지 인물사전 - 조조(曹操) 조위 태조 무황제 조조(曹魏 太祖 武皇帝 曹操, 155년 음력 6월 3일 ~ 220년 음력 1월 23일)는 중국 후한(後漢) 말기의 정치가이자, 군인이며 시인이다. 자는 맹덕(孟德)이며 훗날 위가 건국된 이후 추증(追贈)된 묘호는 태조(太祖), 시호는 무황제(武皇帝)이다. 후한이 그 힘을 잃어가던 시기에 비상하고 탁월(卓越)한 재능으로 두각을 드러내 여러 제후(諸侯)들을 연달아 격파(擊破)하고 중국대륙의 대부분을 통일하여 위(魏)나라가 세워질 수 있는 기틀을 닦았다. 조조(曹操)는 삼국지의 영웅들 가운데 패자(覇者)로 우뚝 솟은 초세지걸(超世之傑)이라는 평가와 후한을 멸망시킨 난세의 간웅(奸雄)이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는다. 당태종 이세민(李世民)과 시인 두보(杜甫) 는 나..
새로운 미래 지향적 경제시대의 구독경제를 알아보기 구독경제(購讀經濟)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구독경제 용어에 대해 알아보기로 합니다. 구독경제란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정기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받는 것을 통칭하는 경제용어로 쓰이고 있습니다. 구독은 영어로 서브스크립션(Subscription)이라고 부르며 구독(購讀)을 그대로 한문으로 해석하면 '사서 읽는 것'입니다. 얼마 전까지는 신문, 잡지 등의 구독 정도로 보통 쓰이고 이해되었습니다. 여기서 구독은 기존의 신문, 우유, 요구르트뿐만 아니라 영화, 소프트웨어 게임, 의류, 식료품, 자동차에서 비행기까지 영역(領域)이 지속적으로 넓어지더니 최근에는 주택 및 주거 등 모든 분야로 급속히 확장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에어택시, 즉 ..
한말 개항기로부터 시작된 한국경제의 독립된 분과학문에 대한 연구분석 강명규 경제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경제학(經濟學)이란 인간이 행하는 경제생활의 여러 측면을 연구하여 그에 따른 경제문제(經濟問題)의 해결 방법을 찾아내려는 학문입니다. 서구에서 경제학이 하나의 체계적인 독립과학으로 성립된 것은 1776년 스미스가 “국부론(國富論)”을 출간한 데에서 비롯됩다. 이러한 서구의 경제학이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된 것은 개항기(開港期)에 이르러서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도 예로부터 비록 독립된 분과학문(分科學問) 형태를 갖춘 적은 없었지만 경제학적 사고와 사상이 꾸준히 발달되어 왔습니다. 특히 실학파의 경제사상은 상당히 체계적인 내용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개항기(開港期)에 들어온 서구의 경제학은 이와 같은 우..
국제 경제학 법칙(經濟學法則) 분류에 속하는 6가지 법칙 1) 그레셤의 법칙 그레셤의 법칙(Gresham's law)은 소재의 가치(素材價値)가 서로 다른 화폐가 동일한 명목가치를 가진 화폐로 통용(貨幣通用)되면 소재가치가 높은 화폐(Good Money)는 유통시장에서 사라지고 소재가치가 낮은 화폐(Bad Money)만 유통되는 현상을 말한다. 영국의 재정가인 토머스 그레셤이 1558년에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 여왕에게 보낸 편지에 이러한 생각이 표현되어 있다. 토머스 그레셤은 이 현상을 "악화가 양화를 구축(驅逐)한다."라고 표현하였는데 이는 비단 화폐유통시장(貨幣流通市場)만 아니라 여러 경제현상에서 관찰되고 있다. 그레셤의 법칙은 흔히 악화(惡貨)는 양화(良貨)를 구축(驅逐)한다라는 말로 표현된다. ..
특정회사에 일정금액 투자한 대가인 이익배당금 경영권 행사하는 주식(株式) 먼저 주식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기 전에 이 글은 주식(株式)을 시작하는 법에 대해선 일절 설명하고 있지 않으니 해당 정보를 찾으려고 들어왔다면 돌아가는 것을 권장(勸獎)한다. 그 외에 봉차트, 호가창, 체결 등에 대한 주식의 기본정보도 없으니 그런 정보를 찾으려왔다면 역시 다른 곳에서 검색(檢索)하길 권한다. 당연히 대박의 비법 그런 것도 없다. 1. 개요 주식회사(株式會社)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 및 그것을 나타내는 증서이다. 주식회사는 이것을 발행해서 자본을 투자받은 회사이다. 개인이나 단체가 특정 회사에 일정 금액을 투자해주고 그 대가로 정해진 기간마다 투자금(投資金)에 걸맞은 이득, 예를 들면 투자금에 비례하는 이익을 배당받거..
주식시장 돈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종이 쪼가리 증권이란? 증권(證券)이란 '권리를 증명한 종이 쪼가리'를 줄일 말입니다. 이러한 증권에는 무가증권(無價證券)과 유가증권(有價證券)이 있습니다. 무가증권이란 가치(價値)가 없는 증권을 줄인 말이고 유가증권이란 가치가 있는 증권을 줄인 말입니다. 즉 돈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종이 쪼가리를 말합니다. 유가증권의 대표적인 예로는 주식(株式)과 채권(債券)이 있습니다. 따라서 증권이라면 흔히 증권거래소(證券去來所)에서 거래되는 유가증권인 주식을 많이 생각할 것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증권투자(證券投資)를 하던 증권투자를 하지 않던 증권정보(證券情報)를 매일 확인하며 증권시장(證券市場)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증권투자를 하는 증권투자자..
돈을 내고 추첨을 하여 당첨되는 형식의 게임인 복권(福券) 복권(福券)은 돈을 내고 추첨(抽籤)을 하여 당첨(當籤)되는 형식의 게임이다. 복권은 도박과는 성격을 약간 달리하고 있으나 법에 의해 인정된 것으로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고대 로마의 네로황제 등 여러 황제가 황실(皇室)의 경비조달을 위해 복권을 발행하였다. 근세에 들어와서는 이미 15세기부터 유럽의 영주(領主)들이 복권을 발행하기 시작하였으며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은 1569년에 복권을 발행하였다. 17세기에는 이미 복권 발행이 보편화(普遍化)되었는데 복권 발행은 교회·학교 등 공공시설의 건설이나 복지·자선사업을 위한다는 명분(名分)을 내세웠다. 복권은 일반 대중을 매혹(魅惑)할 만한 상금을 내걸고 일련번호가 붙은 증서를 판매..
실업문제 환경문제 소득불균형문제 및 경제학 개념과 국가 간 무역마찰 경제학(經濟學)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매순간 직면(直面)하고 있는 선택이라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도 우리 일상과 가장 밀접한 학문(學問)인 것입니다. 최근의 국내의 여러 가지 사회적 현상은 물론이고 국제관계(國際關係) 역시도 경제적 관점을 결여(缺如)하고서는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최근의 실업문제(失業問題)라든가, 환경문제(環境問題), 소득불균형문제(所得不均衡問題), 그리고 남북 간 경제협력(經濟協力)이나 국가 간 무역 마찰(貿易摩擦) 등 어느 하나도 경제적 문제와 관련되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따라서 그러한 여러 가지 사회현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그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對案摸..
수요와 공급 관계에 의해 분배하는 사회구성체인 시장 경제(市場經濟) 시장 경제(市場經濟)는 분업에 의해 생산된 재화(財貨)와 용역(用役)을 자유 가격 체제의 수요와 공급 관계에 의해 분배하는 사회구성체(社會構成體)이다. 시장 경제는 애덤 스미스가 말한 것처럼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配分)되는 체제이다. 시장 경제는 종종 계획 경제, 혼합 경제 등과 대비되는 개념(槪念)으로 다루어진다. 실제 사회에서 순수한 형태의 시장 경제는 존재하지 않으며 각 국가 또는 사회마다 다양한 형태로 수용(受容)되고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시장경제는 자본주의적 시장경제 이론이 주를 이루지만 반자본주의적 시장경제 이론인 상호주의도 존재한다. 완전히 자유로운 시장이 존재(存在)하는 나라는 없다. 시장 경제는..
구독경제가 대세인 구독경제 시장 전망과 유통업계 상품기업의 생존 방정식 ‘구독경제(購讀經濟)’가 대세다. 신문이나 잡지를 받아보는 데 그쳤던 ‘구독’은 지니나 멜론 같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의 영화 구독을 넘어 면도기, 화장품, 책, 맥주, 미술작품, 자동차 등 각종 서비스로 확대(擴大)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구독경제를 사업화한 기업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월 9.99달러(약 1만1200원)만 내면 매일 칵테일 한 잔씩을 무료(無料)로 마실 수 있는 후치(Hooch), 면도날 정기배송(定期配送)으로 320만 명의 유료회원을 확보해 질레트의 미국 시장 점유율(占有率)을 20%나 떨어뜨린 달러셰이브클럽, 애완견(愛玩犬)의 간식과 장난감을 정기 배송하는 바크박스(Barkb..
유가증권의 매매 시세차익 얻으려는 주식투자로 돈을 벌기 어려운 이유 주식투자(株式投資)는 유가증권의 매매를 통해 시세차익을 얻으려는 행위로 정의 한다. 주식투자의 기원은 중세시대 이후 중계무역(中繼貿易)과 무역선을 통한 유한회사(有限會社; 연대책임을 지지 않는 지분에 대한 투자의 손익만 귀결‘歸結‘되는)로 출발해 현대사회에서는 가장 복잡(複雜)하면서도 어려운 재테크의 한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주식투자는 진입장벽(進入障壁)이 없기 때문에 신분증만 가지고 가까운 증권사 또는 은행에 방문하여 원하는 증권사(證券社)의 계좌개설을 한 후 컴퓨터에는 ’hts‘, 핸드폰에는 ’mts‘를 설치한 후 입금(入金)만 한다면 즉시 거래가 가능하다. 증권사 직원을 통해 전화주문으로 거래(去來)를 할 수 도 있으나 수수료..
주식이라는 물건이 거래 유통되는 주식시장 또는 현물시장(現物市場) 주식시장 또는 현물시장(現物市場)이라 함은 말 그대로 주식이라는 물건이 거래되는 시장을 말한다. 물론 현물시장은 다른 의미도 있으나 대한민국에서는 현물시장(現物市場)을 주식시장(株式市場)과 같은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시장(金融市場)의 4대시장의 하나이며 나머지 3개는 채권시장(債券市場), 파생상품시장(派生商品市場), 외환시장(外換市場)을 가리킨다. 주식시장은 크게 둘로 나누어 주식을 처음 찍어내는 발행시장(發行市場)과 그 주식을 유통시키는 유통시장(流通市場)으로 구분한다.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이라 함은 유통시장을 가리키는 것으로 우리가 매체에서 접하는 거래소(去來所)의 풍경이 유통시장의 모습이다. 유통시장은 다시 장외시장과 장내시장(去來所..
주식과 채권 같은 각종 증권을 사고파는 시장을 증권시장이라 함 세상에는 수많은 시장이 있습니다. 농부아저씨가 일 년 동안 지은 농산물(農産物)을 사고파는 농산물시장도 있고 각종 중고 자동차나 텔레비젼을 사고파는 중고시장(中古市場)도 있습니다. 농산물시장이 농산물은 사고팔고 중고시장이 중고물건을 사고판다면 증권시장(證券市場)은 무엇을 사고팔까요? 당연히 주식(株式)과 채권(債券) 같은 각종 증권을 사고파는 시장을 증권시장이라고 합니다. 수많은 시장이 생긴 이유는 길거리 아무 곳에서나 장사를 하는 것 보다는 한곳에 모여서 물건을 사고팔면 사려는 사람은 원하는 것을 쉽게 구할 수 있고 또 팔려는 사람들은 쉽게 자신이 가진 것을 팔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농산물시장(農産物市場)이 없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의 종합주가지수를 이르는 코스피 한국증권거래소(韓國證券去來所) 시절부터 계승되어온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有價證券市場)의 종합주가지수를 이르는 말인데 의미가 확대되어 사실상 유가증권시장을 코스피시장(KOSPI Market)이라고 부른다. 한국어 정식 명칭은 여전히 유가증권시장이며 한국거래소에서 공식적으로 명칭을 변경한 적은 없다. 이 항목도 지수뿐만 아니라 유가증권시장도 같이 설명한다. 업무는 유가증권시장본부가 맡는다. 참고로 KOSPI의 I가 지수라는 뜻이므로 '코스피지수'는 동어반복의 오류(誤謬)에 해당한다. 형식적(形式的)으로 제대로 따져서 부르려면 KOSP 지수라고 불러야 하는 셈이다. 유가증권시장에 기업공개를 통해 상장하려는 기업은 상장예비심사(上場豫備審査) 청구수수료 50..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모금한 실적 배당형 투자 기금인 펀트 펀드 혹은 기금(基金)이란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모금한 실적 배당형(配當型) 투자 기금(投資基金)이다.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에 대한 투자를 위해 고객들로부터 돈을 모아서 구성하는 일정 금액(金額)의 자금 운용 단위를 가리킨다. 대한민국에서는 펀드 상품 자체까지 펀드라고 부른다. 은행, 증권사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주식형과 채권형(債券型)이 가장 기본적인 형태고, 상품의 편입 비율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분류를 만들 수 있다. 예금이 아닌 투자 상품인 관계로 일정액의 수수료(手數料)를 떼는데 적게는 0.6%에서 3~4% 이상 떼는 펀드도 있다. 이걸 먼저 떼냐 나중에 떼냐에 따라서 종류가 나뉘어 있는데 먼저 떼는 것은 선취형(A), 나중에 떼..
고객 개인정보 예치금서비스 제반업무가 통합복권으로 흥행하는 복권시장 국내 복권시장(福券市場)은 즉석복권 도입으로 1조원시장까지 성장한 단계를 거쳐 온라인복권(로또,’02) 발행으로 4조 원대 시장으로 확장한다. 정부의 건전화 정책(價格縮小, 移越制限)에 따라 2~3조 원대로 하향하는 조정기(調整期)를 거쳤고 나눔로또가 온라인복권 수탁사업자로 선정되어 진행한 공익마케팅의 성과로 안정기(安定期)를 이루었다. 통합복권(統合福券) 1기 수탁사업자(나눔로또) 이후 건전성 및 저변 확대 노력에 따라 점진적·안정적으로 성장 중임을 떠멨다. 이뉴스투데이에 따르면 4조원 대 복권시장을 이끌 복권 수탁사업자(福券受託事業者) ‘동행복권’이 2일 복권판매를 시작했다. 동행복권(同行福券)은 지난 3월 복권수탁사업자 입찰(入札)..
사모펀드시장 펀드판매 주식형펀드 판매시장 공모펀드 시장 현황과 전망 공모펀드 시장이 오랜 침체(沈滯)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ETF를 제외한 공모펀드 시장에서 총 57조원의 자금이 순유출되었으며 특히 주식형펀드에 대한 개인 판매 잔고(販賣殘高)는 2009년 말 107조원에서 2019년 11월말 29조원으로 73%나 감소(減少)하였다. 공모펀드 시장 침체의 주된 원인으로는 저조한 수익률과 판매시장의 경직성(硬直性)을 꼽을 수 있다.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운용역량(運用力量) 강화를 통해 수익률을 제고하려는 자산운용사의 자구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이다. 또한 별도의 자문이나 권유 없이 단순판매 서비스만 영위(營爲)하는 신규 사업자의 진입을 유도하거나 저비용(低費用)으로 자동화된 자..
'공공거래 장부'로 불리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인 블록체인 거래 내역 정리 요즘 가상화폐(假想貨幣) 비트코인이 떠오르면서 블록체인이란 용어가 많이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은 혼동(混同)되어 사용되기도 하지만 같은 의미는 아니다. 블록체인은 ‘공공 거래 장부(公共去來帳簿)’로 불리는 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分散處理技術)을 말한다. 그렇다면 왜 블록체인이 떠오르고 있을까. 아래에 블록체인을 완벽 정리(完璧整理)했다. 다시 말해서 블록체인은 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이다. 즉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가 모든 거래 내역 등의 데이터를 분산, 저장(貯藏)하는 기술을 지칭하는 말이 된다. 블록들을 체인 형태로 묶은 형태(形態)이기 때문에 블록체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블록체인에서 ‘블록’은 개인과 개인의 ..
토지와 정착물 또는 유체물 전기 기타 관리할 수 있는 자연력인 부동산 민법상 물건의 정의는 '유체물(有體物) 및 전기 기타 관리할 수 있는 자연력'(민법 제98조)으로서 이 물건의 범주(範疇) 안에 들어가는 것들 중에 토지 및 그 정착물을 부동산이라 하며(민법 제99조 제1항), 부동산이 아닌 물건은 동산이라 한다(민법 제99조 제2항). 보통 부동산(不動産)은 움직일 수 없는 물건, 동산은 움직일 수 있는 물건으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법적 정의에 의한 부동산의 정확한 정의(定義)는 위와 같다. 이와 비슷한 것으로서 동산이지만 등기(登記)를 하는 등 법적으로써 부동산과 비슷한 지위에 있는 동산이 존재하고 이를 '준부동산(準不動産)' 혹은 '의제부동산(擬制不動産)'이라 한다. 예컨대, 자동차나, 선박, 비행..
자유입출금식 예금과 자유적립식 정기예금 금리 비교의 은행예금에 대하여 예금(預金)은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을 말한다. 대한민국에서는 크게 '자유입출금식예금(自由入出金式預金)'과 '정기예금(定期預金)'으로 나뉜다. 자유입출금식예금은 보통 은행에 처음 가서 만들게 되는 그것이다. 정기예금은 정해진 액수의 돈을 정해진 기간만큼 은행(銀行)에 맡겨두는 것이다. 원래 예금은 양도가 불가능하지만 예외적으로 양도성예금증서(讓渡性預金證書)라는 것을 이용하면 예금도 양도가 가능하다. 김영삼 정부(金泳三政府)에서 금융 실명제를 실시한 고로 예금 계좌를 개설하려면 자연인은 실명확인증표(實名確認證票;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주민등록증 발급 이전의 미성년자는 청소년증)이 있어야 한다. 법인도 마찬가지. 외국인은 외국인..
최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의 주요 내용과 부동산 시장 동향 이번 핫이슈에서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住宅市場安定化方案"의 주요 내용과 함께 부동산 관련 정책과 시장동향(市場動向)을 파악할 수 있는 정책자료 및 연구자료(硏究資料)를 정리해보았다. 국토교통부(國土交通部)는 '주택법 시행령(住宅法施行令)'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3.3(화) 밝혔다. - 동 개정안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共同住宅) 하자 예방 및 입주자 권리 강화 방안’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공사 지연으로 인한 부실 마감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감리자의 공정관리(工程管理)를 강화하는 개정안이다. - 개정을 통해 주택건설공사 감리자(住宅建設工事監理者)로 하여금 마감공사의 공사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공정에 ..
상품 비교와 재테크 노하우인 적금과 예금의 차이를 확실히 알고 목돈만들기 처음으로 재테크를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적은 금액(金額)을 꾸준히 저축(貯蓄)하여 이자(利子)와 함께 목돈을 마련하는 적금을 추천드립니다. 경제전문가(經濟專門家)는 수많은 1금융권 목돈 만들기 상품을 비교하여 만기별(滿期別)로 최고의 상품들을 선정해 봤습니다. 이중 단기적금(短期積金)은 매달 수입과 지출이 불안정 할 수 있는 사회초년생(社會初年生)들에게는 좋은 첫 걸음이고 반대로 수입과 지출이 안정적인 분이라면 장기적으로 목돈을 마련하실 수 있는 장기적금(長期積金)을 추천합니다. 재테크 목적으로 적금과 예금 상품(預金商品) 많이 비교합니다. 기본적으로 매월 일정한 금액을 입금(入金)하는 적금은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분께 많이 권해 드립..